반응형 북일고2 포메라니안인 줄 알았는데... '부길이'의 폭풍 성장 1주년 기록 벌써 1년 전이네요. 작년 10월 20일, 저희 집에 작고 하얀 솜뭉치 같은 녀석이 왔습니다.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데려왔죠.그 녀석의 이름은 '부길이(북일이)'입니다. 사실 이름에는 저희 부부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었어요. 당시 아들이 명문 자사고인 '북일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아들이 꼭 북일고에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에 '부길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놀랍게도, 부길이가 온 뒤로 좋은 기운이 따랐는지 아들이 정말 북일고에 떡하니 합격했습니다! (이름값 제대로 했죠?) 그 감격의 순간은 이전 포스팅에도 자세히 남겨두었습니다.👇 아들의 북일고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다면?이름값을 해준 부길이 덕분일까요? 아들의 치열했던 북일고 입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북일고등학교 합격 이야기 보러 .. 2025. 10. 28. 2025 북일고 입학, '올A'도 떨어진 이유? (2026학년도 입학전형, 장학금 총정리) 오늘은 제 개인적인 경험이 듬뿍 담긴, 아주 특별한 교육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명문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전사고)인 북일고등학교 이야기입니다.사실 제 아들이 2025년에 서울삼육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북일고에 입학해서 지금 1학년으로 기숙사 생활을 아주 잘하고 있거든요.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입시를 준비할 때 저희 아들은 감사하게도 전 과목 A에 체육만 B가 하나 있었어요. 전사고 입시인데 체육 B가 웬 말인가, 내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런데 놀랍게도 합격자 발표가 나고 보니, 중학교 내신 '올 A(All A)'였던 학생이 불합격하는 사례가 생겼더라고요.이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북일고 입시가 단순히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 즉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영향력이 정말 어마어마하.. 2025.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