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5.14~6.3 할레드 호세이니 | 이미선 역 | 열림원 베스트셀러가 될 만한 책이다. 아프카니스탄의 현실이며 문화, 전통 그리고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 정말로 잘 쓰여졌다. 가슴 잔잔한 감동. 아랍인들을 무시하고 아프칸인들 모두를 테러리스트로 매도한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느낌이 아프카니스탄과 교차되는것일까? 우리나라랑 유사한 점이 참 많은것 같다. 텔레반. 그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힘들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이책은 보여준다. 아프카니스탄인들의 아픔과 현실을 이해하고 싶다고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권한다. 아프카니스탄 사람은 텔레반이 아니다. “도련님을 위해서라면 천 번이라도 그렇게 할게요.” 아미르와 하산. 그들이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