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퇴근

2002. 5. 22. 12:48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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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이 되서 집에 돌아왔다.
오늘은 집에 일찍들어와 별루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분내면서 축구를 볼려고 했는데. 지금도 결과를 모른다. 1:1 이었다고 하는데...
회사일이 많이 집에 소홀해 지는것 같아 혜숙이한테 미안하다. 그 만큼 집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금쪽같다.
시간이란 이렇듯 오월의 막바지에 다달았고 내가 젤루 좋아하는 365일중 한 날인 5월 27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그냥 좋은 5월27일...
한마디로 추억의 엑기스가 농축되어 있는날이다. 바다와 함께 했던 5월27일... 강과 함께 했던 5월 27일...
돌아오는 27일은 월요일이다. 아마도 여행은 가지 못해겠지만 혜숙이랑 뜻깊게 보내고 싶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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