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2002. 6. 19. 17:09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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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모처럼 흐리다.
오늘의 흐린날씨는 여느때와 다른것 같다.
너무 바빠 정신없을때는 그것조차 신경쓰지 못했는데 한숨돌리고나니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우산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저번처럼 비맞으며 퇴근길을 재촉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좀 여유가 생길때 그 여유를 만끽할 줄아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라고 보는데 난 아진 멋진 사람이 아닌가보다.

한참 졸다 깨어난 정신처럼...그냥 그렇다.
역시 여유를 즐겨본 사람이 즐긴다고 아직까지 나에게는 이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난 장마동안 무얼 할 수 있을까...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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