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깊은 마포종점

2002. 5. 27. 12:55Bravo My Life/우중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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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이 노래가 유난히 생각난다.
벌써 일요일의 문턱을 넘어 월요일이다.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일과 해야하는 일이있다.
난 지금 해야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서비스는 문앞이고 시간은 정해져있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목동에 나와... 코드와 씨름하고 있다.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것 같다.
가정의 소중함... 반려자의 소중함...
일이 힘들어질수록 이런것들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

어찌보면 외박인데... 그래도 잘 이해해주는 혜숙이가 고맙다. 내 프로필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믿게에... 힘들어두 꾹참구 진행해야겠다.

지금쯤 곤히 자고 있을 혜숙이를 위해...

사랑한다~~ 혜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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