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이고 싶은 밤...

2002. 5. 24. 01:11Bravo My Life/우중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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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은 퇴근...
회사 동료들과 거의 처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기에 할말도 많았고 그만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도 강했다. 사람을 만난다는거 만큼 좋은일이 어디있으랴... 아무런 대가나 실리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 대해서 인연을 위해서...내가 진정으로 찾는게 무엇이며...지금 나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기억의 습작이 생각나고 리멤버가 생각나고 ...타고오는 택시에서 옛사랑도 들었다.
그런 노래들을 좋아하기 까지의 내 모습들...그때의 나를 만나고 싶다.
아무리 힘들어도 나를 잊기는 싫다. 나에게 미안하다.
동윤야...
널 잊지마...
널 잊지마...

파란하늘 처럼늘...
비오때는 비오는 것처럼... 항상...
바람같이 살고 빛처럼 살고...
비처럼... 소금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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