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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녹색건축한마당 후기|서울드래곤시티호텔 찾아가는 길과 핵심 발표 정리

by 가을이짱짱 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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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녹색건축한마당 후기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 2일차 참여 기록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5 녹색건축한마당’의 둘째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녹색건축은 정책과 기술 변화가 크게 이어지는 시기라, 다양한 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행사 장소는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 볼룸 한라(Grand Ballroom Hanra)였으며, 용산역과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찾아가는 길

서울드래곤시티는 용산역 3번 출구와 실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시는 분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용산역 3번 출구에서 드래곤시티 연결 통로 진입
출구 앞에 ‘서울드래곤시티(SEOUl DRAGON CITY)’ 표지판이 있어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용산역 3번 출구 연결부
용산역 3번 출구 연결부

2) 구름다리(연결통로) 이동
투명 지붕의 긴 통로를 따라 걸으면 서울드래곤시티 2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구름다리에서 서울드레곤시티 연결 통로
구름다리에서 서울드레곤시티 연결 통로

3) 서울드래곤시티 2층 진입 → 3층 이동
호텔 내부로 들어오면 2층이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3층 행사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2층 외부
서울드래곤시티 2층 외부

4) 그랜드 볼룸 한라 도착
행사 배너가 잘 보이고 복도도 넓어 찾기 쉽습니다.

그랜드 볼룸 한라 외부 행사장
그랜드 볼룸 한라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장


행사장 분위기

둘째 날임에도 행사장은 많은 참가자들로 가득했고, 발표 시작 전부터 테이블마다 준비와 대화가 이어지며 활기가 넘쳤습니다.

2025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장 전경
2025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장 전경


2025 녹색건축한마당 2일차 세션 구성

이번 행사 2일차는 오전·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축정책, 기술 적용 사례, 그린리모델링 성과 등 지속가능 건축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요약

1) 공공건축의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대응

그린리모델링 적용 확대와 공공부문 의무화 조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GR 데이터 기반 평가, NDC 목표 연계 등 정책 구조가 자세히 안내되었습니다.

HVAC 관련 발표하시는 서울대 박철수 교수
HVAC 관련 발표하시는 서울대 박철수 교수

2) 대학생 기자단 ‘Greening Crew’ 임명식

건축 분야의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인 ‘Greening Crew’ 임명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롭게 만들었습니다.

Greening Crew 임명식
Greening Crew 임명식

3) 녹색건축 미래포럼 – 탄소중립을 향한 설계·기술 전략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요한 건축 기술, ZEB(제로에너지빌딩)의 단계적 적용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2035 NDC에 따른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KICT 김유민 연구위원
2035 NDC에 따른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KICT 김유민 연구위원

 

4) 그린리모델링 성과공유회

주택·공공건축의 리모델링 성과 및 우수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실제 적용된 기술과 효과가 정량적으로 소개되어 실무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성과평가 발표를 진행하는 한국부동산원 윤영란 박사
그린리모델링 성과평가 발표를 진행하는 한국부동산원 윤영란 박사


점심 도시락 제공

행사 중간에는 참석자를 위한 점심 도시락이 제공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준비된 구성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회 쇠고기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점심 도시락
제공된 점심 도시락


전시 부스 관람

전시 공간에서는 고효율 설비, ZEB 등급 확보를 위한 기술, 단열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물 설비와 상세 구조도가 함께 소개돼 이해가 쉬웠습니다.

ZEB 기술 전시 부스


전체 후기

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강화를 위한 정책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접근성, 동선, 행사장 구성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향후 세미나·포럼 장소로도 손색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지속가능한 건축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다시 느끼며, 오늘 들은 내용을 실무에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게 되는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서울드레곤시티 로비의 크리스마스트리
서울드레곤시티 로비의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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