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는 것 같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2005. 5. 10. 09:59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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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점심,저녁으로 헬스며 탁구를 치는데,
예전에는 몰랐던 운동의 재미를 느낀다.
개운함에 활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찰라에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보내준 메일에 이와 같은 좋은 내용이 있어 올려본다.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는 것 같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5.10)

자기 관리와 경력 관리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되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건강'이라고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주위의 성공한 프로들 중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오직 딱 두 사람 뿐이었고, 폭음을 하는 사람도 바로 이 두 사람 뿐이었다. 불쾌한 담배 냄새를 사무실 안에서 풍긴다는 것은 남에 대한 배려와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물론, 자기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술을 잘 마신다는 것 또한 전혀 자랑할 것이 못 된다. 함께 일했던 프로들은 와인 두 세잔이 보편적인 주량이었다.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는 것 같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안석화의 '너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라'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168p)



안석화씨. 호텔 홍보실 차장으로 근무하던 그녀는 38세 되던 해 과감히 미국 유학길에 오릅니다. 마흔이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의 세계에 데뷔한 그녀는 이후 노키아, 모토로라, 드비어스, 싱가포르항공 등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활약하며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있는 그녀는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술과 담배에 대한 그녀의 단호하기까지 한 부정적인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시겠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분야에서건 활력있는 모습으로 활약하려면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정기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겠다고 생각만 하면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바로 오늘부터 해봅시다.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2,3회 이상 어깨에 땀이 배일 정도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겁니다.

그녀의 표현대로,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는 것 같지만, 인생을 길게 해줍니다.
그리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 긴장된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 만이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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