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법' 100분 토론을 보고 ...

2005. 7. 5. 10:53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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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준표의원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열린우리당에서 얘기하는건 홍준표의원이 발휘한 개정안에 대해 구멍이 숭숭 뜛리고 라고 표현했지만,
그런 표현이 더 모순이 많다는 생각이...
소수 소수 얘기하지만 언제부터 그렇게 소수를 생각해줬다고.

한나라당의 논리라면,
식칼도 없애야한다.
평소에는 요리용으로 잘 쓰이다가 소수에 의해서 살인무기로 돌변하니 말이다.
그렇게 완벽함을 따지고 일해오고 노력했다면 나라가 이렇지는 않을것이다.
나름대로 상임위에서 결의된 사항에 대해 실천이 중요하지 이리재고 저리재고 ... 항상 정체만 거듭할 것이다.
그 척도가 과연 무언지 궁금하다.

9월에 얼마나 멋지게 '재외동포법'을 개정하는지 기다려봐야겠다.

외국인들이 나오면서 "피부색은 달라도 국민입니다."라고 얘기하는 공익광고가 생각난다.
그렇다. 피부색은 달라도 한국국적을 취득했으니 우리 국민 맞다.
"피부색은 같아도 외국인입니다."
그렇다.주권이 있는 사람이 국민이다.

재외동포법 개정되어야한다.
홍의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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