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도 좋다

2006. 1. 24. 09:03Bravo My Life/우중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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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대부분 집에서 8시 15분경에 나오는데 회사에 도착하면 8시 57분~59분 정도 된다. 8시 10분에 나오면 넉넉히 올수 있긴한데 그 5분이 뭔지.
아파트에서 나와 내리막 길이므로 뛰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뛰어도 상쾌한 느낌만 들지 숨이 차지 않는다. 기분이 좋다. 올초의 결심이 만들은준 열매라고나 할까. 하루의 시간도 길게 느껴지고 무언가에 의지하는 않는다는게 결심도 강하게 해준다.
어제 헤드셋 하나를 구입했다.
PC캠에도 마이크가 달려있지만 음질도 좋지 않고 불편해서 쥐마켓가서 싼걸로 하나~
1월 23일이 모든 사람들에게 1년중 최악의 날이었다는데... 조금은 맞다는 생각도 든다. 새해의 결심도 흔들리고 거기다가 월요일에 뭐 붕틀만한 그런날...하지만 다시 다짐해 본다. 새해의 결심을 잃는것보다 그 결심에 하나둘 살을 붙여 1년 내내 그리고 내 인생에 뻗어나가기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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