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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시작하다

구체적인 계획 수립.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7월31일까지 끊임었이 달리기를. 더이상 뒤로 미루면 낙오하고만다. 힘들어도 앞으로 가는거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래야만 하는거다. 두달 남짓 담배에게 작별을 고했듯이 예외없이 무조건 하는거다. 아직 기름이 다 말라버리지 않았으므로 열정적으로 헤쳐나가리. 처음처럼 자만하지 않고..!! 꼭꼭..자만하지 않고. C언어 문자,자료형,2진수해법1~2,진법간 상호변환 완료. 예습자료 준비.3/14일까지.

선재도에서 갈대공원까지

펜션의 창문으로 바라본 드넓은 선재도의 갯벌 낚시를 하러 영흥대교 옆에 들렸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해서 이번에도 헛탕 ~ 숙소 옆에 있었으나 밤에 도착해 몰랐던 외도로 출발. 신기한 바닷길이 열려있었다. 혜숙이의 뒷모습. 나만큼 즐거웠을까?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개 한마리. 옆에서 바닷길을 왔다갔다하며 여행객들을 안내했다. 그림자 사진으로 한 컷. 해질녁 갯벌은 아름다웠다. 힘들게 찾아간 시화호 갯벌생태공원입구의 갈대밭. 입장시간이 끝나 입장은 하지 못했다. 여행이 끝나갈 무렵 하늘에는 경비행기 한대가 유유로 날고 있었다.

2월, 선재도 여행

여행다녀왔다. 어제 밤에 출발해서 선재도에서 1박하고 인근 섬들을 돌아보고 왔다. 조개구이며 바지락탕과 굴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바닷길도 건너보고 무인도인 외도도 가보구... 드넓은 갯벌도 거릴어보구... 바다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다. 또하나 발견한건 여행갈때마다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사먹는것과 비용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장보느라 힘들고 치우고 청소하느라 힘들었는데 넘 편안한 여행이었다. 뭐 나름대로 장을 보는것도 장점이 있지만 여행 일정에 따라 결정한 문제인듯. 사진은 정리가 되면 바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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