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09 Basic Rub 만들기 출처: http://kencloud.co.kr 고기를 양념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여러 양념이 섞인 가루를 만들어서 그걸 재료에 뿌리는 방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액을 만들어서 거기에 고기를 재는 방법입니다. 우리 불고기 하듯이. 첫번째 방법을 Rub이라고 합니다. Rub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문지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가루를 재료에 뿌릴 뿐만 아니라 손 끝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Rub과 비슷한 걸로 시즈닝이라고 있습니다. 둘다 가루 형태로 되어 있고, 소금 등 각종 재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같은 게 아닌가 여겨지기도 하는데, 개념상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시즈닝은 소금에 여러 스파이스를 섞어 놓은 .. 2005. 5. 29. "Grill" 100% 활용하기 1. 침니 스타터 2. 바비큐 전용 차콜 3. 차콜 4.액화 연료 5. 차콜 스타터 6. 액화가스 7. 차콜용 집게 8. 뒤집게 9.포크 10.라이터 그릴링에 필요한 액세서리 집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브리켓을 집기 위해, 또 하나는 구울 재료를 집기 위해 필요한데 굳이 그릴용 액세서리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음식을 집는 것은 저렴한 집게를 사용해도 상관 없다. 긴 것으로 준비한다. 뒤집개 가급적 뒤집개의 면적은 넓은 것이 좋다. 포크 뜨거운 재료를 썰거나 집을 때 사용하므로 손잡이가 긴 것이 좋다. 침니 스타터 편하고 안전하게 불을 붙이는 데 꼭 필요한 필수품. 해든 하우스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만 원. 그릴 장갑 오븐 장갑이나 스키 장갑을 사용해도 무관할 정도로 뜨거운 열로부터 손을 보호할 수.. 2005. 5. 28. 비어캔치킨 (맥주캔통닭구이) 날씨가 완연한 봄을 넘어 여름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바비큐다. 여름 두서너달을 빼놓곤 춥고 우중충한 날씨 탓엔 6,7,8월 여름 석달을 몰아 왕창 놀아줘야하는 토론토 사람들. 그래서 거의 모든 축제일정이 요달에 집중되어 있고 바다같은 호수를 유람선 타고 건너 들어가야 하는 토론토 아일랜드는 매 주말마다 인라인이랑 피크닉 바구니 들고 몰려드는 토론토니언들로 붐비는데.....그 석달, 그곳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의 하나가 바로 '바비큐'였다. 아예 바비큐 그릴이 섬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그 그릴들 위에다 챙겨온 소시지며 감자 등을 구워먹음 되는데... 그중 단연 최고의 메뉴는 한국 갈비와 불고기, 삼겹살류... 지글지글~~ 요란한 냄새까지 풍겨가며.. 2005. 5. 28. 침니 스타터 아...지름신이 또다시 내릴려고 한다. 이거 있으면 정말 편리할텐데... 참고로 차콜(숯) 불 붙일때 사용하는 기구... G마켓에서 27,000원! 2005. 5. 27. 바베큐그릴 - 웨버(Weber) 최근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코드를 새롭게 해석한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웰빙을 좀더 넓게 해석해서, 편안한 삶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행복하게 누린다면 그게 바로 웰빙이 될 것입니다. 요즘엔 전원생활을 하고 그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사소한 재미들 예컨대 DIY, 텃밭 가꾸기, 정원 꾸미기 등 도시의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누리려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들 중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강렬히 남는 것은 단연 음식파티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바비큐 파티야 말로 전원생활이 가지는 즐거움 중 가장 큰 것일 겁니다. 드넓은 정원이 아니어도, 우아한 옷을.. 2005. 5. 27. 바베큐 캠프 예시 Luxury Homeless들의 여름 매년 야영을 즐긴지도 벌써 십수 년... 항상 거의 같은 멤버들과 처음에는 주먹구구식 야영생활이었고... 막연히 텐트 치는 기분으로 야영을 시작하여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며 매년 장비와 생활이 업그레이드되어 왔습니다. 이 즈음에서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야영 생활인지를 한번 제대로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또 조그만 글을 써봅니다. 1. 사전 모의 사실 금년의 장기 야영계획은 거의 1년 전부터 날짜가 고정 되었습니다. 장소는 막판에 극적인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작년 미천골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너무 좋아서 당연히 그 쪽으로 가고자 하였고 날짜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휴가를 시작하기 직전인 7월 22일부터 최소한 4박5일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정이.. 2005. 5. 27.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