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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11

[베란다텃밭] 수경재배 채소 파종 그리고 새싹

수경재배를 시작한지도 두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때 심었던 상추며 겨자채는 지금도 잘 자라고 잘 먹고 있습니다. 쑥갓도 그 때 함께 심었는데 한 알씩 스폰지에 파종을 해서 수확을 해도 먹을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쑥갓을 비롯하여 몇가지 채소들을 파종하였습니다. 파종한지 4일 가량 되었는데 싹이 많이 돋았습니다. 왼쪽아래가 쑥갓입니다. 첫 재배 때는 싹이 정말 더디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빨리 나왔습니다. 발아가 늦었던 원인을 생각해보니 그때는 너무 건조했던것 같습니다. 파종 후 충분한 습도 유지를 위해 랩을 씌어두었더니 발아가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되었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바질입니다. 바질또한 발아율은 좀 낮지만 싹을 틔었습니다. 위쪽에 랩을 씌어든 부분은 청겨자와 적겨자입니다. 이 녀석..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6.21 (8)

[베란터텃밭] 수경재배 이번엔 성공했을까요?

수경재배가 그런대로 성공한 것 같습니다. 옮긴지 8일째 현황입니다. 며칠 만에 많이 자랐습니다. 자라자 마자 그제 수확해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액을 제조할 때 너무 묽게 했는지 상추 잎이 힘이 없습니다. 그만큼 부드럽긴한데, 상추 품질에 조금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제 양액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EC/TDS Meter를 지를 때가 다가온것 같습니다. 저렴한게 10만원대인데 필요성 때문에 약간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네요. 아래 수경재배 사진을 날짜별로 비교해 보세요. 상추 말고 뒤쪽 왼쪽편에 바질도 많이 자랐죠? 위쪽 왼쪽에 토마토는 베란다텃밭으로 옮겨심기 됐고 채반포트에서 바질을 옮겨 심었습니다.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6.13 (8)

[베란다텃밭] 하루만에 달라진 수경 재배 포트

"하루만에 수경 재배 포트가 달라졌다" 수경 재배 포트 정비 후 하루가 지났습니다. 출근 준비를 하고 상태를 관찰했습니다. 잘 살아있나...??? 어제와 비교해 확실히 생기가 있습니다.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잎색깔도 좀 더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잎에도 생기가 넘칩니다. 하루만에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어요. 아래는 어제 촬영한 수경포트입니다. 잎도 쳐지고 생기도 없습니다. 충분한 양액과 산소공급이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수경재배 포트 뒤로 용마산이 보입니다. 창밖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개비는 승욱이 돌 쯤 달아 놓은 걸로 기억됩니다. 어린이대공원에 나들이 갔다가 사온 풍선의 일부분이죠. 2년이 넘어 색은 바랬지만 아직도 바람이 불 때면 잘 돌아갑니다. 바람개비를..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6.05 (6)

[베란다텃밭] 채소 수경 재배 업그레이드 했어요

자작 수경재배 포트에 재도전했습니다. 실패한 스티로폼 박스 수경재배 보기 저번 처럼 무모하게 작은 구멍을 뚫어 모종을 '심지'식으로 파종하는건 포기했습니다. 스폰지가 심지의 물을 잘 빨아들이지 못하고 구멍이 너무 작아 절대 자라지 않더라고요^^ 모종들에게 고생만 시키고 하늘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다 시설을 갖추어 채소들의 옮겨왔습니다. 채반포트에서 적당히 자란 토마토 상추 열무를 옮겨 심은거죠. 재활용에서 주어 온 스트로폼 박스를 활용해 첫번째 수경재배를 실패한 이후, 작은 구멍을 스폰지로 매립하고 컵크기에 맞게 유성펜으로 구멍을 그려 가위로 뚫었습니다. 구멍을 뚫을 때 스티로폼은 셔터칼보다 가위가 쉽고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꼭 공작용 가위를 이용해서 칼처럼 구멍을 뚫으세요. 채반에서 ..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6.04 (4)

열무 수확 후 베란다 채소들 정리

열무 수확 후 폭탄 맞은 수경 포트!! 심겨져 있던 열무들이 모두 뱃속으로 들어간 늦은 밤. 블랙 커피 한잔 타 놓고 열무의 빈자리를 정리합니다. 스펀지에 엉켜있는 남아있는 열무들의 뿌리가 보입니다. 바로 재활용 하여 사용하기에는 힘들것 같아 마를 수 있도록 모아 두었습니다. 작겨자와 청겨자를 파종하였으므로 분명 겨자채는 맞는것 같은데 어떤건지 분간이 안갑니다. 적겨자인것 같긴한데?? 상추의 생장속도가 생각보다 느립니다. 며칠 선선한 날씨 때문인지 생장에 약간은 가속도를 내고 있는것 같네요, 앞에 쑥갓도 많이 자랐습니다.다음음터 쑥갓과 열무는 스폰지 하나에 두개에서 세개씩 파종할 예정입니다.안그러면 먹을게 없습니다. ㅎㅎ 양액도 채워주고 청소도 해주었습니다.약간의 정리도 해 주었고요, 아마존 소일로 재배..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5.18 (4)

토마토 개화 불량과 채소 수경재배 정식

퇴근하고 돌아와 승욱이와 놀아주다 밤늦게 시작한 베란다 채소 돌보기를 시작했다. 토마토는 너무 생장이 빠르고(가지가 웃자라듯) 방울토마토는 잎도 단단하면서 생육도 부진해보이고. 농촌진흥청 토마토 영농교본을 뒤져본 결과 원인은 두가지였다. 질소과다 또는 잦은 관수. 예상이 맞았다. 저녁이 되면 잎이 돌돌 말리는게 질소 과다에 의한거라고 나와 있었는데 아마도 양액의 농도가 너무 진했나보다. 과유불급이라 너무 관심이 과했던게 문제였다. 토마토들은 순지르기를 좀 해줬고 방울토마토에는 물을 넉넉히 주어 양액의 농도를 낮추었다. 하면 할수록 쉽지 않음이 느껴진다. 한 동안 관수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비싼 EC meter를 지르라는 지름신이 부채질을 하지만 다음달을 기약해본다. 그 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미루고 있던..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5.11 (5)

채소 지지대 세우기

어제 늦게 식물 지지대가 도착했다. 먼저 오이 유인대를 같이 도착한 고추끈을 이용해 만들었다. 덩굴손도 나오고 꽃도 생기고... 좀 지나면 오이를 볼 수 있을것 같다. 빨래와 함께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 초반 모종때보다 엄청나게 자랐다. 제조 액비의 힘이 큰것 같다. 곁순도 많이 발생하여 조금 정리해주었다. 고추들. 진딧물이 끼어서 커피+소주 희석액도 뿌려보고 우유액도 뿌려봤지만 효과가 크지 않아서 손으로 일일이 잡아 주었다. 해가 있을때 뿌려야 효과가 있다는데 살포시기가 조금 잘못되었던것 같다. 아침에 소주 원액을 뿌려주었다. 효과는 퇴근후에 확인해 볼 생각(하두 잡아서 진딧물은 거의 없다). 고추에 연결한 지지끈. 며칠전 파종한 적로메인상추, 청치마 상추, 청겨자, 적겨자들. 조금 더워서인지 발아율이..

Farming Life/반농생활 2012.05.09 (2)

재배선반과 오이(5월4일/파종19일)

낮은 위치 때문에 늘 승욱이의 표적이 되었던 수경재배 트레이. 밤 12시경 승욱이가 자는 틈을 타 나름 깔끔하게 정리했다. ^^만족. 퇴근할 때 사 온 다이소표 채반과 배양토(버미큘라이트나 질석이어야 하는데 동네 화원에는 배양토 밖에 없어서)를 이용해서 채반 수경재배 시도. 새싹 스폰지를 꼽기위헤 컵에다 구멍 뚫느라 고생 좀 했다. 열무 모양이 나오기 시작한다. 줄기만 좀 굵어졌으면. 배양컵안에 까만것은 돌이 아니라 수초 재배할때 쓰는 아마존 소일이다.시험삼아 사용해 보는 중. 까만 통은 코스트코 LA갈비 통으로 어제 선반 정리할 때 투명컵에서 배양컵을 뺀후 양액을 담가두었다.투명컵에 꼽아두는것보다 산소 공급이 원활할듯하다. 다양한 시도를 해 보면서 가장 적합한 재배형태를 찾아야겠다. 3일전보다 훨씬 많..

부쩍자란 열무와 채소들(5월1일/파종16일)

파종 16일째 며칠 사이 수경재배 중인 열무가 부쩍 잘았다. 발아되지 않은것들은 과감히 포기했다. 이제 좀 열무같구나. 생장이 느리던 다른 채소들도 모양을 만들기 시작한다. 내일 분리수거때 스티로폼 박스를 하나구해 재식해야겠다. 하루가 다른게 모습이 변하는 토마토와 고추. 오이인데 처음에는 거의 생장이 없다 며칠사이 좀 크는 느낌을 준다. 오늘 지지대와 끈을 구입했으니 금요일쯤 설치해 줄 수 있을것 같다. 꽃을 활짝피운 토마토. 곁순제거도 해 주었다. 햇빛 방향으로 몸을 틀고 있는 토마토들. 조금만 기다려라 지지대 설치해줄께. 승욱이가 토마토 열리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 고추모종이다. 처음보다 많이 컸다. 진딧물이 보여서 우유를 희석해 뿌려주었다. 청양초가 대부분이고 한 그루만 안매운 고추다. 삼겹..

양액에 옮겨심기(4월23일/파종9일)

승욱이와 옮겨 심은 열무들. 종자가 커서그런지 제일 먼저 싹이 나왔다. 열무를 저렇게 재배하면 먹을것도 없는데 처음이니...한번 재배해 볼련다. 아직도 싹을 나오지 않은 상추며 겨자채며 쑥갓. 문제는 작은 종자를 너무 깊이 넣었다는데 있다. 다음부터는 최대한 스펀지 근처에 심어야겠다. 태그를 해두지 않아서 어떤씨앗인지 가물가물. 태깅 중요하다. ^^ 다시 열무들. 베란다 흙의 대부분이 펄라이트라 양분이 별로 없어 인공토양도 섞어주고 퇴비도 뿌려주었다. 보이는 말통이 제조해놓은 양액이다. 저 양액을 물론 관비로 했다. 토마토 꽃이 피었는데 언제쯤 열릴지... 승욱이가 좋아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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