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조이기 일년에 몇 번 돌아오지 않는 패닉의 날. 무수히 걸려오는 전화. 협의.확인.타협.호소... 가끔 나사를 조여줄 필요가 있다는 말처럼 오늘 나사 팍세게 조였다. 아직 시작이니 정신 바짝. 이런 날일수록 처자식이 더 보고싶고 그러기에 퇴근이 즐겁다. Bravo My Life/우중사색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