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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은 날
4월1일 토요일 정읍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1박 후에 '충남집'에서 해장쑥국으로 브런치를 먹은다음 해남 땅끝오토캠핑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땅끝오토캠핑장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곳으로 사이트도 아기자기 구성되어있고 바다도 보여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당일 현지에서 사이트가 있을때 입장 가능합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원입니다. 바람이 덜부는곳으로 잡기위해 노지사이트를 잡았습니다. 텐트를 치고 전기 릴선을 연결했습니다.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있어 편리합니다. 해남 가까이있는 완도로 오로지 전복을 사기 위해 이동합니다. 완도대교입니다. 도착한 완도의 항구 근처.아들이 뮤직컬을 합니다. 건너편에 장보고빵을 파는 카페가 보입니다. 전복이 통으로 들었다고 아내가 말합니다.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사실 이 사진으로..
3.31 금요일 퇴근 후 작년부터 계획했던 남도여행을 위해 베이스캠프인 정읍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 3시간 남짓걸려 도착한 캠핑장에 간단히 잠자리를 준비하고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은 부대찌개에 즉석밥입니다. 캠핑장에 늦게 도착할 때는 간단 식사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른 아침 다음 여정을 위해 텐트를 정리하였습니다.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은 글램핑도 가능하고 넓은 사이트가 특징입니다. 3월말은 내륙이라 쌀쌀합니다. 사이트 앞에 보이는 드넓은 연병장 아니 잔디밭.샤워실 이용은 약간의 보증금을 내고 키를 받아 이용하고 반납시 다시 보증금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또 다시 찾고 싶은 곳 입니다. 해남 땅끝마을을 가기 위한 전진기지였지만 분명 매력 만점입니다. 점심을 위해 정읍 읍내의 충남집에 들렸습니..
영월에 있는 '리버힐즈 캠핑장'으로 석가탄신일 연휴를 틈타 초여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5월25일~27일) 리버힐즈 캠핑장이 선착순이라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회사는 반차계를 냈죠. 일찍 출발해 수월하게 캠핑장까지 도착했습니다. 영월 주천쪽은 언제가도 아름답니다. 편안한 길 너무 좋습니다. 리버힐즈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엄청난 캠핑 인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상이 적중했죠, 저희를 기준으로 뒤에서 다섯 캠퍼들 이후로 캠핑장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금요일 오후 5시 넘을 때니 엄청난 경쟁률이었죠.(오후 5시 30분 경) 휴게소에 한번 들렸더라면 집으로 돌아갈뻔 했습니다. 이후 계속 캠퍼님들이 찾아왔으나 일행이 있는 캠퍼 외에는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
사실 누군가 보조배터리를 선물줘서 득템한게 아니라 몇 주 동안 고민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최저가도 검색해보고 공동구매 등도 알아봤지만 그다지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가격은 왜 이리 비싼지. 그래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배터리팩 구매의 개인적 기준을 세웠다. 1. 너무 저용량도 고용량도 아닐것 : 3000mAh이상 ~ 6000mAh 미만 2. 가격이 적당할 것 : 5만원 미만 3.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할 것: 리튬이온배터리는 그닥~ 4. 디자인이 예쁠 것 그 결과를 기반으로 열심히 검색을 통해 구입하게 된 보조배터리팩. i5000 파워팩(5000mAh) 직접 받아본 결과 크기도 컴팩트하고 모양도 예쁘면서 고급스럽다. 이것저것 불필요한 기능-후레쉬/잔량표시-도 없고 가격도 4만원대(3만원대 구입 가능..
벌초 후 영월리버힐즈 캠핑장에 다녀왔다. 좀 늦게 도착하여 사진은 못찍도 다음날 한반도 지형에서만. 부모님과 첫 캠핑이라 나름 많이 준비하긴했는데 벌초와 겹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서해안에서 해수욕을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떠났던 춘장대 여름 휴가. 조개도 캐고 해수욕도 하고. 휴가의 막바지라 캠핑장과 해변은 한산했고 그 만큼 여유있는 캠핑이었다.
올해들어 남해에 이은 두번째 캠핑. 타프를 비롯하여 장비를 보강하여 우중캠핑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다녀왔다. DSRL없이 단촐하게 휴대전화 카메라로 함께한 여행.
올해부터는 승욱이도 왠만큼 자라서 캠핑도 가능할 것 같다. 다음달 예약해둔 망상오토캠핑장에서 타프를 쳐 볼 계획이다. 타프 아래서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http://blog.naver.com/gingertree/55484666 -> 타프 치는 법 폴대랑 부속품 가격도 십만원이 넘으니 헉헉할 노릇이지만 괜찮은 아웃도어웨어가 돈백만원 하는걸 보면 비싼 가격도 아니지.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으니 집에가서 결제해야겠다.
망상오토캠핑장 갔을때 어달항의 대진조개에서 가리비를 사서 쇠고기와 맛있게 먹었는데... 두툼한살의 가리비. 정말 꿀맛... 갑자기 생각하서 다음 로드뷰로 찾아보니 나오네. 천안함 이후로 가리비가 수입이 안되서 없다고 하는데...요즘은 좀 수입이 되는지... 가기전에 꼭 전화를 해봐야겠다.
바우하우스에 쇼핑한 후에 답사겸 들린 중랑캠핑숲.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다니. 승욱이가 정말 좋아함~ 주말에 가끔들려야겠다.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산후조리원에서 먹고 자며 똘망이와 해숙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저귀도 갈아주고 옷도 갈아입히고 밥도 먹여가며. 잠이 모자란건 사실이지만 술마시고 다음날의 피로에 비에면 참을만 하다. 내가 지금 서있는 계절을 느껴가며 미래를 설계해 봐야겠다. 업무에 쫓기고 스트레스 받다보면 나에 대해 가족에 대해 놓치는 부분이 많을것 같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있을수록 더욱 더 정신차려야겠다. 소중한 사람일 수록 더욱 드러내지 말고 아끼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 똘망이의 블로그는 한동안 가족만 열람할 수 있도록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숙이와 똘망이와 함께하는 캠핑...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it's camping 잇츠 캠핑!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 가이드 & 캠핑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