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수확 후 베란다 채소들 정리

2012. 5. 18. 14:41Farming Life/반농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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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수확 후 폭탄 맞은 수경 포트!!

 

 

심겨져 있던 열무들이 모두 뱃속으로 들어간 늦은 밤.

 

블랙 커피 한잔 타 놓고 열무의 빈자리를 정리합니다. 

 

스펀지에 엉켜있는 남아있는 열무들의 뿌리가 보입니다.

바로 재활용 하여 사용하기에는 힘들것 같아 마를 수 있도록 모아 두었습니다.

 

 

 

 작겨자와 청겨자를 파종하였으므로 분명 겨자채는 맞는것 같은데

 

어떤건지 분간이 안갑니다. 적겨자인것 같긴한데??

 

 

상추의 생장속도가 생각보다 느립니다.

며칠 선선한 날씨 때문인지 생장에 약간은 가속도를 내고 있는것 같네요,

 

앞에 쑥갓도 많이 자랐습니다.

다음음터 쑥갓과 열무는 스폰지 하나에 두개에서 세개씩 파종할 예정입니다.

안그러면 먹을게 없습니다. ㅎㅎ

 

 

양액도 채워주고 청소도 해주었습니다.

약간의 정리도 해 주었고요,

 

 

아마존 소일로 재배중인데 이번에는 좀더 뿌리 위까지 채워주었습니다.

남겨져 있던 모종들도 열무포트에 담고 소일을 뜸북 넣어주었습니다.

저번 재배때와 차이점은 소일의 높이를 뿌리 시작점까지 꽉 채워줬다는데 있습니다.

 

또 다른 실험이니 며칠 생장을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참 삽목한 토마토는 언제쯤 뿌리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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