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텃밭에서 키우기 시작한 해바라기가 파종 7일차에 드디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흙을 밀어올리며 막 올라온 초록빛 새싹이 아주 싱싱하고 건강한 모습입니다.
해바라기는 비교적 발아가 빠른 편인데, 올해는 파종 후 정확히 일주일째에 첫 싹을 확인했습니다.
곡물처럼 굵은 씨앗이지만, 싹이 터지면 생장이 시원시원해서 키우는 재미가 특히 큰 식물입니다.
7일차 해바라기 새싹 특징
- 떡잎이 통통하고 밝은 연초록색
- 흙 위로 균등하게 올라오며 활착이 좋음
- 줄기가 짧지만 곧게 서 있음
- 처음부터 성장력이 강한 느낌을 보여줌
발아가 잘 된 이유
해바라기는 따뜻한 환경에서 발아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 베란다의 낮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됨
- 오전 햇빛을 잠시 받는 위치
- 배수성이 좋은 상토 사용
- 물을 과하게 주지 않고 적당히 관리
이런 조건 덕분에 파종 일주일 만에 싹이 잘 올라온 듯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제 막 발아한 단계라 관리가 섬세해야 합니다.
- 본잎 나오기 전까지는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고, 간접광 위주
- 흙이 마르면 스프레이로 가볍게 물 보충
- 줄기가 웃자라지 않도록 환기와 빛 확보
- 본잎이 자리 잡으면 화분 위치를 양지 방향으로 이동
해바라기는 본잎이 나온 이후부터 속도가 훨씬 빨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란다에서 큰 식물을 키울 때의 설렘이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다음 기록에서는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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