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추천템 총정리|매장 갈 때마다 사는 필수템 + 이번 장바구니 공개
노브랜드는 방문할 때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편의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기본 식재료와 간식, 생활용품까지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가격과 실용성 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늘 장바구니가 채워지는 곳이라 이번에도 다녀온 김에 정리를 해봤습니다.
노브랜드 매장 방문기

매장은 카테고리별로 정돈이 잘 되어 있어 필요한 제품을 찾기 쉽고, 냉동 간식·어묵·즉석 찌개·샐러드 코너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상품이 대용량이 아니라 가정에서 쓰기 좋은 용량으로 나와 있어서 한번 사면 부담스럽지 않고, 먹을 만큼만 사서 신선하게 소비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구매한 장바구니 공개

이번 장바구니는 막걸리, 신선 식재료, 두부, 배추, 고추, 버섯, 그리고 부길이를 위한 간식까지 실제로 잘 먹는 품목 위주로 담았습니다. 전체 가격을 보면 같은 구성으로 편의점에서 개별 구매했을 때보다 훨씬 효율적인 수준입니다.
1. 막걸리(지평막걸리, 골든생막걸리, 장수막걸리)
깔끔한 풍미로 안주 없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늘 재구매하는 막걸리입니다. 노브랜드에서는 막걸리 가격도 편의점 대비 합리적인 편이라, 집에서 가볍게 한 잔 할 때 챙겨 두기 좋습니다. 골든 막걸리는 한병 남을걸 득템했습니다.(1,180원)

2. 참이슬 등 주류
주류 가격 역시 편의점보다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하고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제품들이라 장 볼 때 함께 담게 됩니다. 편의점 대비 650ml 참이슬이 천원이상 저렴합니다.

3. 못난이 사과
모양은 조금 아쉽지만 맛과 당도는 충분한 과일입니다. 과일을 편의점에서 사면 양이 적고 가격이 높은데, 노브랜드에서는 가성비 좋은 과일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4. 오리말이 소가죽껌 (매번 사는 강아지 간식!)
부길이를 위한 애견 간식도 함께 담았습니다. 오리가죽으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기호성이 좋고, 다른 애견샵이나 편의점 대비 가격이 매우 뛰어난 가성비 제품입니다. 소량 포장이라 처음 먹여볼 때도 부담이 적고, 반려견 간식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노브랜드 갈 때마다 꼭 사는 냉장/냉동 간식
1. 에어프라이어용 닭꼬치(오리지널/데리야끼)

냉동 코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바로 닭꼬치입니다. 560g 구성에 11,980원으로, 꼬치 수량을 생각하면 편의점 꼬치 2~3개 가격에 거의 10개 가까이를 얻는 셈이라 가성비가 압도적입니다.
맛은 오리지널, 데리야끼, 파가 들어간 스타일까지 다양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기준 180도에서 10~12분만 돌리면 속까지 잘 익고, 데리야끼는 달짝지근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 오리지널은 담백해서 술안주로 잘 어울립니다. 주말 간식이나 캠핑용으로 쟁여 두기 좋은 제품입니다. 오리지널 때문에 치킨 시켜먹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
2. 매운 꼬치어묵 - 4,980원

얼큰하게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인 꼬치어묵 제품입니다. 528g에 4,980원으로, 편의점에서 꼬치 어묵 몇 개만 사도 나오는 가격에 여러 개의 꼬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혀 간식처럼 먹어도 되고, 떡볶이와 함께 끓이면 분식집 느낌이 나는 메뉴가 완성됩니다. 매운 정도가 과하지 않아 어른, 아이 모두 먹기 좋은 수준입니다.
3. 모둠 어묵 - 4,580원

어묵탕, 전골용으로 쓰기 좋은 모둠 어묵입니다. 450g에 4,580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그란 어묵, 납작 어묵 등 모양이 다양해 식감이 풍부합니다.
집에서 어묵탕을 끓이거나 라면, 우동에 추가해 먹기에 좋고, 일반 마트의 모둠 어묵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겨울철에 특히 자주 찾게 됩니다.
4 맛있는 편육 — 7,880원

노브랜드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냉장 간식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편육’입니다. 가격은 7,880원(415g)으로 일반 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제품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편육 제품과 비교하면 내용량은 거의 두 배에 달하지만 가격은 약 2천 원 정도 더 저렴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확실히 높은 제품입니다. 양과 가격 모두에서 메리트가 커서 한번 구매해보면 재구매하게 되는 구성입니다.
촉촉하고 기름기가 적당해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편육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잘 살아 있습니다. 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 내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라 활용도가 높습니다.

먹는 방법은 상온에서 잠시 두었다가 드시면 식감이 더 부드러워지고, 새우젓, 청양 고추, 마늘과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냉면·내장탕 등 국물 요리에 올려 먹어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 다양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즉석 찌개·탕·반찬 코너

냉장 코너에는 차돌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청국장, 김치찌개 등 다양한 즉석 찌개·탕류가 3,980원~4,580원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의 일회용 찌개류와 비교하면 양이 1.5~2배는 넉넉하면서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편이라 두 사람이 먹기에도 충분합니다.

샐러드와 밀키트 코너에서는 어린잎 믹스, 양상추 믹스, 각종 샐러드가 대부분 2,580원~3,480원 선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샐러드보다 내용량이 많고, 야채만 단독으로 담겨 있어 집에 있는 드레싱과 함께 섞어 먹기 좋습니다. 샐러드도 소량 포장이라 신선할 때 바로 소비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밀키트도 실속있고 저렴한것 고루 있습니다.
웹에서 평이 좋은 노브랜드 인기상품들
이번에 사진으로만 담아온 제품들 중에는 트러플 감자칩, 다른 냉동 요리류 등 온라인에서 이미 가성비로 유명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트러플 감자칩은 고급스러운 향과 깔끔한 맛 덕분에 ‘믿고 사는 과자’로 꼽히고, 냉동 스테이크나 햄버거 패티, 딸기비스킷 등도 다음 장보기 때 한 번씩 도전해 볼 만한 제품들입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보면 노브랜드는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냉동 간식, 어묵, 즉석 찌개, 샐러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용량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도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성이어서 실용적인 장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장바구니 역시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들로 가득했고, 특히 에어프라이어용 닭꼬치와 어묵류, 오리 개껌은 앞으로도 계속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에서는 냉동 스테이크나 베스트 과자들을 추가로 시도해 보면서 저만의 노브랜드 추천 리스트를 더 채워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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