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시작

2006. 6. 26. 12:29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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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이나 하늘이 찌푸리고 있다. 곧 비가 쏟아질듯.
어젯밤 비에 이어 더 내릴듯하다.
아침에 김밥한줄 때문인지 밥이 땡기지 않아 점심을 걸렀다.
밥이 별로 내키지 않는게 서비스 오픈 때문인것 같기도하고. 서비스 하나가 오픈되면 항상 신경이 곤두서니... 이런 성격도 버려야하는데.
작년 이맘때쯤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난다.
비의 계절에 찾아오는 그 사람.
감동적이었는데.
이 계절에 추천하는 영화중 하나.

어제 CGV에서 '이대로 죽을수는 없다'를 봤는데 이범수의 딸로 나오는 애가 너무나 귀여웠다.
패션 70애서 더미 아역이었던것 같은데. 그런 딸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6월의 마지막주를 맞이하며
여름을 더더욱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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