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200D 입양

2008. 8. 25. 12:47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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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양했던 디카는 올림푸스 C-3020Z.
이 녀석은 안면도휴양림에 여행갔을때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디카에 대해서 많이 알려줬던 놈인데.

두번째는 작년 초여름에 입양한 삼성테크윈의 i7. 현재도 잘 쓰고 있다.
이 녀석으로 사진 엄청 많이 찍었는데 단점은 추억외에 남는건 없다는것.

좀 더 깊이있는 사진을 만들어 보고 싶어,
8월 22일에 입양한 펜탁스 K200D.
고가도 아니고 저가도 아니지만 고르고 고르던 중 맘에든 녀석.
여자는 캐논, 남자는 니콘이고 나는 펜탁스다.
 제3의 카메라를 원하던 찰라에 기쁜게 만난 친구.
사은품으로 망원렌즈 하나를 끼워줬는데 잠깐 써봤지만 그냥 그렇다. 사은품이 거기가 거기지.
가격을 낮추느라 카메라가방도 구입하지 않아 거실 책꽂이 위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을 저 녀석을 위해 조만간 보세가방이라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카메라 구입이후 첫번째 여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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