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2009. 1. 23. 08:26Cultural Life/책음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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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009.1.23
조지 오웰/김병익 역

"지금의 사회주의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관료자본주의다."
대학시절 마르크스의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게 들어왔던부분이... 공산주의는 절대로 만들어 질 수 없다는것이다.
인간에게 욕심이 있는한 소유할려고 하기 때문에...
사회주의며 공산주의며 이상적이지만 이상적일뿐 현실화가 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든다.

동물농장의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마르크스며 스탈린이며 여러 인물들을 투영시켜 만들어낸 책.
냉전시대가 기준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과도 걸맞는다는 느낌이드는건 왜 일까?
돼지는 누구이며 말은 누구고 닭은 누구이며 개는 또 누구인가?

다음번에는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어보고 싶다.
영국의 전후 문학중 최고로 손꼽힌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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