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 & 반려생활147 [베란다텃밭] 5월 고수 바질 토마토, 잘가 상추 바쁜 업무로 괸심이 소홀해진 틈을타 베란다 채소들이 무럭무럭 성장하였습니다. 상추가 저렇게 자랄줄이야. 분명 줄기상추는 아닌것 같은데.몇 년 전 사놓은 방울토마토 씨앗을 파종했는데 든실히 자랐네요. 옆에 고수도 정말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상추가 늙어가고 있습니다.곧 날이 더워지면 꽃대가 올라오겠죠. 그러면 상추도 굿바이.그 전에 삼겹살 파티를 해야하는데 시간 잡기가 어렵습니다.방울토마토 옆 바질이 보입니다. 바질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달걀같은 잎사귀.고수.고수는 심어도 많이 먹지는 않지만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쌀국수 사발면을 사 놓았으니 넣어 먹어야겠습니다. 2022. 5. 21. 사료 안먹는 강아지 사료 먹이기 성견이 되기 전 까지는 사료에 환장하던 봉봉이가 어는 순간 사료를 거부합니다. 원인은 절제되지않은 지속적인 간식 때문이었습니다. 예쁘고 귀여워서 수시로 간식을 주고 사료를 먹지 않을 때 달걀이나 북어 등을 섞어 준 행위가 단식 시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가여워서 어떻게든 먹게 만들었는데 만 한살이 되기 전에 사료가 기본이 되는 식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단단히 각오를 한 후 실행에 옮겼습니다. 실행 결과 사료 완밥에 성공했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료를 주고 10분 내로 먹지 않으면 그릇은 두고 사료만 회수한다. 6시간 후에 다시 시도한다. 먹지 않으면 동일하게 회수한다. 공복토를 할 수 있는데 약해지지말고 동일하게 시도한다. 간식을 챙취하기 위해 강아지도 계속 이쁜짓 등을 하며 계속 애.. 2021. 8. 18. 배추의 검은점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애기하자면먹어도 되며 인체에도 무해합니다.배추 검은점은 깨씨무늬라고도 부르는데 배추를 재배하는 초기에 질소질 비료가 부족하거나 너무 과하게 공급하면서 생기는 현상을 배추의 생리 장애입니다.김치를 담그면 미관상 좋지않아 꺼릴 뿐이며 배추국이나 마라탕 등에 이용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배추에 생긴 검은점,GPT에 물어보니 (2025년 업데이트)1) 안전한 경우: '페퍼스팟(점상변색)' 유형배추 잎과 줄기 조직 내부 또는 표면에 깨알처럼 작은 검은 점들이 다수 보이고, 만졌을 때 거칠거나 솜털처럼 올라오지 않으며 냄새 변화가 없다면 대개 생리장해(페퍼스팟)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재배·저장 과정의 영양·습도·온도 불균형으로 생기는 색소 침착으로, 세균성 부패가 아니어서 섭취해도 무해합니다... 2021. 8. 1. 도시 텃밭, 제초 아닌 벌초를 하다 여러 행사 관계로 한달 넘게 가지 못한 텃밭에 주말을 이용해 이른 새벽 들렸습니다. 밭인지 산인지 모르게 변했네요. 옆에 텃밭 농사 지은시는 분들께 넘 죄송해서 제초가 아닌 벌초를 시작합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낫을 사왔어요. 수풀속에서 '가지'가 자라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가지'야. 새벽이지만 땀이 비처럼 쏟아집니다. 힘을 내서 풀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옆집도 저와 마찬가지로 텃밭이 산이되어 버렸네요. '아삭이고추'인데 모양이 '풋고추' 같습니다. 양분을 잡초에 모두 빼앗겨서 저렇게 자란것 같습니다. '꽈리고추' 친구들. 수확 시기를 놓쳐 익어갑니다. 엄청 매울것이 예상됩니다. '토마토'는 곁순을 따주지 않아 야생 그자체입니다. 가능한한 모든 잡초를 제거하였습니다. 비닐 멀칭을 할 수 없어 조금만.. 2021. 7. 26. 낚시하기 좋은 인제 캠핑장 돌배2야영장 둘째 날 빙어 이후 아들의 첫 손맛 돌배2야영자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바로 앞에 여초서예관이 있으 아침 산책 겸 둘러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4,9일이 양양 오일장이라 향해 봅니다. 미시령 터널만 지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봄에 왔을 때는 봄나물로 가득했는데 여름에 오니 여름 과일이 풍성합니다. 버섯이 좋아서 버섯과 먹거리를 사고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아들이 계곡을 너무 맘에 들어합니다. 어제 낚시의 손맛을 느끼지 못해 낚시를 너무하고 싶다고 하여 점심 먹고 하자고 달랬습니다. 점심은 숯불 불고기 입니다. 숯불향이 가득합니다. 밥을 먹고 낚시를 하기 위해 계곡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빙어 낚시 이 후 처음으로 고기를 잡았습니다. 기뻐하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돌아와 양양 시장에.. 2021. 7. 15. 인제 캠핑 첫 날 돌배2야영장 우중 캠핑 강아지가 생겨서 올해는 캠핑다운 캠핑을 하지 못했는데,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인제에 위치한 돌배2야영장으로 달립니다.비가 온다는 소식에 얼른 타프와 이너텐트를 쳤습니다. 여름에는 이 모드가 쾌적하고 시원하더라고요.더위를 가시게 할 시원한 막걸리 한 잔.준비해 온 장어구이를 시작합니다. 장어구이는 소금구이가 별미죠.아이를 위해 소떡소떡도 굽습니다.숯불이 아까워 삼겹살도 구워봅니다.점심을 먹은 후 개울에 나왔습니다. 개울에서 바라 본 캠핑장. 송림으로 되어 있어 타프없이도 캠핑이가능합니다.어항으로 고기를 많이 잡으셨더라고요. 낚시도 잘 되는 편입니다.캠핑하면 불멍이 빠질 수 없죠. 계곡에서 놀다 젖어버린 신발을 말립니다. 크록스구이.낚시를 시도합니다. 지렁이 미끼로 했는데 잘 잡히지 않습니다.비가 내리기.. 2021. 7. 14. 이전 1 2 3 4 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