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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지나가 버린 하루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회사. 이제 들어가려한다. 글안쓰고 그냥 돌아서려니 왠지 허전해서. 담배 안핀지 5일 10시간 26분 지났단다. 이런 생각도 그냥 잊혀져야지. 만나지 않은 사람처럼... 2005. 4. 12.
비오는 거리를 거닐다 봄입니다. 비오는 토요일 퇴근길. 회사 건너편 건물을 보았더니 목련이 활짝 피었읍니다. 목련은 비에 젖어야 그 분위기가 더 되살아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꺼냈던 카메라를 집어 넣고 지하철을 타고 7호선 남성역에 내려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살고 있는 LG 아파트로 올려왔습니다. 상도중학교 앞으로 만발한 개나리. 다시 집어넣었던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군요, 비오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이것저것 찍어봅니다. 주말이라 외출을 하나봅니다. 우산이 봄만큼 상큼하네요. 검은 하늘은 쉬 비를 놓아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2005. 4. 9.
김경인 전임 송별회 김경인 전임 송별회에서... .배경음악: Lakeside 2005. 4. 9.
김하늘 싸인 ... 김하늘 화보집 서비스 관계로 사업팀쪽에서 양수리에 간다는 얘기가 있어 만나면 싸인하나 부탁한다고 얘기 했는데, 진짜 받아다 줬다. 꼭 싸인받을때 "동윤 사랑해"라고 해달라 해는데 '사랑해'는 안해준다고 했단다. ㅋㅋ 김하늘도 김하늘이지만 싸인 받아다준 사업팀의 오희선대리께 감사드린다. 2005. 4. 8.
금연 매니저 회사 팀장님이 전체 메일로 돌렸더군요. "금연 생각하시는 분 좋은거 추천합니다."라는 메일 제목으로요... 금연도우미라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잘 만든것 같아요. 금연은 힘들다고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겨 건강 되찾으세요. 저도 시작했습니다. [금연매니저 다운로드] 2005. 4. 7.
자만하지 않는 삶 언제부터인가 자만심이 생기기 시작한것 같다. 일에 자신있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면 들수록 초점이 흐려진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목표가 없는 삶, 초점이 없는 삶은 내가 원하는바가 아닌데... 나를 채찍질 할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 자꾸자꾸 조여주지 않으면 삶의 나사가 풀리고 만다. 난 그러니까... 업무며 집안일이며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몸으로 체감하기 전에 먼저 깨닫고 바로 잡아야한다.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200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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