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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은 날
지난 주말(5/11) 회사 산행을 마치고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몸은 지쳤지만 곰취와 그 동안 키워온 몇몇 작물들을 옮겨 심는다는 기대감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쁘게 갈린 밭에 옥수수가 심겨져 있습니다. 작물에도 순서가 있는 법이죠. 꽃도 예쁘게 피고 정말 평화롭습니다. 어머니께서 여러 채소들을 시험삼아 심어 놓은 이른파 '시험포'입니다. 제가 베란다에서 키운 일당귀와 고수도 보입니다. 도라지들. 엄청 잘 자라네요. 이 녀석은 더덕입니다. 꽃이 참 신비롭게 생긴... 시기를 놓쳐 봄에 전정을 해주었는데 복사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오가피 나무사이에 곰취 정식할 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대기중인 곰취 모종들입니다. 떨고있니? 비닐을 걷어내고 퇴비를 뿌려 정식할 자리를 만듭니다. 정식을 시작합니다. 잘 자라야할..
파종한지 벌써 19일이 지났습니다. 그간 육묘트레이의 근황입니다. 지인분께 받은 채심이 가장 먼저 발아했습니다. 채심은 꽃과 함께 먹는 담백한 채소로 요즘 재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옆에 승욱이 딸기도 카메라에 얼굴을 내밉니다. 작은 싹이 보입니다. 청로메인상추의 싹입니다. 상추도 호냉성 채소이므로 베란다 온도가 좀 낮아도 빨리 발아가 되네요. '20일무'라고도 불리우는 적환무도 발아했습니다. 생명이 경이롭습니다. 비타민채, 청로메인 상추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참나물도 두개인가 나왔는데 발아율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왼쪽은 브로콜리, 오른쪽은 양배추입니다. 비슷한 종류인데 브로콜리가 양배추에 비해 발아가 늦군요. 채심외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종자들입니다. 채심이 이렇게 발아가 잘되는 줄 알았으면..
얼마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찍어온 '눈개승마'입니다. 가을이라 겨울 준비를 하느라 말라가고 있네요. 산채중 관심은 있어 사진으로는 여러번 보았지만 이때 처음 실제로 '눈개승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느낌이라고 할까요? 참고로 '눈개승마'를 울릉도에서는 '삼나물'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럼 '눈개승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요? 눈개승마는 전국 각처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낙엽이 많으며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30~100㎝이고, 잎은 길이가 3~10㎝, 폭이 1~6㎝로 광택이 나는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2~3회 정도 깃털과 같은 모양으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파고드는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는..
일주일에 한개이상 포스팅을 하려했는데 시간이 100일 가까이 지났다. 그 사이 가을이 되었고 공심채도 많이 자랐다. 여러 변화에도 적응이 되었고 다시 시작할 때.
주말 홍천 텃밭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내려가 계시기에 가뭄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더군요. 지난번 내려갔을 때 만들어 놓았던 바람개비입니다. 어머니께서 매달아 놓으시고 바람개비하나를 더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어머니 작품은 잘 돌아가는데 제껀 영 ^^ 이번에 수경재배를 위해 구입한 EC Meter입니다. 홍천의 지하수를 측정해보았는데 먹는 샘물보다 좋게 나오더군요. 거의 정수기 수준. 역시 여름에 시원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양액 제조 때 활용해 볼 계획입니다. 매일 매일 물을 줘서 버티고 있는 토마토입니다. 이 가뭄에도 잘 키우시네요. 토마토 옆 가지.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를 좋아합니다. 이번에 양념 삼겹살과 함께 철판구이를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예년 보다 많..
수경재배를 시작한지도 두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때 심었던 상추며 겨자채는 지금도 잘 자라고 잘 먹고 있습니다. 쑥갓도 그 때 함께 심었는데 한 알씩 스폰지에 파종을 해서 수확을 해도 먹을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쑥갓을 비롯하여 몇가지 채소들을 파종하였습니다. 파종한지 4일 가량 되었는데 싹이 많이 돋았습니다. 왼쪽아래가 쑥갓입니다. 첫 재배 때는 싹이 정말 더디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빨리 나왔습니다. 발아가 늦었던 원인을 생각해보니 그때는 너무 건조했던것 같습니다. 파종 후 충분한 습도 유지를 위해 랩을 씌어두었더니 발아가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되었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바질입니다. 바질또한 발아율은 좀 낮지만 싹을 틔었습니다. 위쪽에 랩을 씌어든 부분은 청겨자와 적겨자입니다. 이 녀석..
베란다텃밭의 오이가 며칠세 많이 컸습니다. 조금 커지면 금방 금방 자라나네요. 그런 만큼 관수와 추비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모종을 심어 수확한 첫 작품 '오이'입니다. 감동. 이 오이는 월요일 아침 승욱이의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빠 오이가 많이 자랐어요. 따주세요." 하더니 따주자 깎아달라합니다. 무농약 오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예전부터 깎아줘 버릇하여 이번에도 살짝 깎았습니다. 수족구 때문에 입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먹어 다행이었습니다. 한그루에 하나 달린 토마토. 하나지만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수박만큼 자랄것 같은데 얼마나 자랄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ㅋㅋ 웃자람 속에 귀한 자손입니다. 다음부터 토마토는 어떻게 키워야할지 감이옵니다. 미니토마..
수경재배가 그런대로 성공한 것 같습니다. 옮긴지 8일째 현황입니다. 며칠 만에 많이 자랐습니다. 자라자 마자 그제 수확해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액을 제조할 때 너무 묽게 했는지 상추 잎이 힘이 없습니다. 그만큼 부드럽긴한데, 상추 품질에 조금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제 양액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EC/TDS Meter를 지를 때가 다가온것 같습니다. 저렴한게 10만원대인데 필요성 때문에 약간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네요. 아래 수경재배 사진을 날짜별로 비교해 보세요. 상추 말고 뒤쪽 왼쪽편에 바질도 많이 자랐죠? 위쪽 왼쪽에 토마토는 베란다텃밭으로 옮겨심기 됐고 채반포트에서 바질을 옮겨 심었습니다.
"하루만에 수경 재배 포트가 달라졌다" 수경 재배 포트 정비 후 하루가 지났습니다. 출근 준비를 하고 상태를 관찰했습니다. 잘 살아있나...??? 어제와 비교해 확실히 생기가 있습니다.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잎색깔도 좀 더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잎에도 생기가 넘칩니다. 하루만에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어요. 아래는 어제 촬영한 수경포트입니다. 잎도 쳐지고 생기도 없습니다. 충분한 양액과 산소공급이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수경재배 포트 뒤로 용마산이 보입니다. 창밖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개비는 승욱이 돌 쯤 달아 놓은 걸로 기억됩니다. 어린이대공원에 나들이 갔다가 사온 풍선의 일부분이죠. 2년이 넘어 색은 바랬지만 아직도 바람이 불 때면 잘 돌아갑니다. 바람개비를..
자작 수경재배 포트에 재도전했습니다. 실패한 스티로폼 박스 수경재배 보기 저번 처럼 무모하게 작은 구멍을 뚫어 모종을 '심지'식으로 파종하는건 포기했습니다. 스폰지가 심지의 물을 잘 빨아들이지 못하고 구멍이 너무 작아 절대 자라지 않더라고요^^ 모종들에게 고생만 시키고 하늘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다 시설을 갖추어 채소들의 옮겨왔습니다. 채반포트에서 적당히 자란 토마토 상추 열무를 옮겨 심은거죠. 재활용에서 주어 온 스트로폼 박스를 활용해 첫번째 수경재배를 실패한 이후, 작은 구멍을 스폰지로 매립하고 컵크기에 맞게 유성펜으로 구멍을 그려 가위로 뚫었습니다. 구멍을 뚫을 때 스티로폼은 셔터칼보다 가위가 쉽고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꼭 공작용 가위를 이용해서 칼처럼 구멍을 뚫으세요. 채반에서 ..
꽃이 피면 빠지고 꽃이 피면 빠져서 마음을 아프게 했던 토마토에 열매가 맺혔어요. 정식 초기에 관비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경험이 없고 잘자랐음하는 마음에 관비를 했더니 웃자람이 발생했죠. 생식 생장 없이 영양 생장만 하다보니 순만 무성해졌습니다. 다행히 그 영양생장에 늪에서 빠져나온것 같습니다. 토마토의 열매가 보입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열매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무관심하게 두었더니 더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지나친 관심도 식물을 약하게 만듭니다. 오이가 많이 컸습니다. 위아래로 7~8개쯤 달렸습니다. 칭칭 잘도 감고 올라가는 오이 덩굴입니다. 오이 덩굴 참 신기합니다. 마치 동물 처럼 금방금방 감습니다. 지난 주말 유인끈을 더 엮어 주었습니다. 수경재배해서 수확한 상추와 겨자입니다. 쌈을 싸 먹었는..
며칠 동안 고추에 신경을 덜 써서인지 진딧물이 엄청 늘었습니다. 알을 깐듯합니다.ㅠㅠ 물엿 희석액도 써보고 물리적인 방제도 해보았지만 날은 더워지고 베란다라는 제한된 환경 때문에 점점 번져가네요. 고추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출근전 녀석들을 관찰하던 중 기아급수적으로 늘어난 진딧물들을 발견했습니다. 놀라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 어느정도 떨어뜨린 후 찍은 사진입니다. 고추꽃에 진딧물들이 보입니다. 잎뒷면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 많이도 달라 붙어 있습니다. 은연듯 작년에 사놓은 살충제가 생각났지만 꾹참고;;; 부르르~~~ 그래서 천연살충제를 제조해 보았습니다. 요 살충제는 아라비카커피+ (먹다 남은 이슬이:물=1:1)로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뿌릴 때 커피를 약하게 섞었지만 회사를 지각하게 만드는 원인을 만들어 ..
주말을 맞이하여 문경 점촌으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 조상님들이 계신곳이죠. 계절인 계절인 만큼 녹음으로 진하게 변해 있더군요, 어머니께 열매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나지 않네요.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벗찌를 가지고 코에 넣는 장난을 치다 코에서 안나와 한방탕 울었는데,올해도 열매를 보니 또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군요.병원에 간다고 해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코며 귀며 입이며 가리지 않습니다.싫어하는것 알면서 ...열매를 정말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성묘를 마치고 제천의 청풍나루로 향했습니다.뱃시간을 맞추지 않아 점심식사를 한 후 청풍호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단양8경 중 몇몇 곳을 지나면서 유람선은 올라갑니다. 홍천에 도착했습니다. 곤드레가 많이 자랐네요.올해에 곤드레밥을 맛보기는 ..
열무 수확 후 폭탄 맞은 수경 포트!! 심겨져 있던 열무들이 모두 뱃속으로 들어간 늦은 밤. 블랙 커피 한잔 타 놓고 열무의 빈자리를 정리합니다. 스펀지에 엉켜있는 남아있는 열무들의 뿌리가 보입니다. 바로 재활용 하여 사용하기에는 힘들것 같아 마를 수 있도록 모아 두었습니다. 작겨자와 청겨자를 파종하였으므로 분명 겨자채는 맞는것 같은데 어떤건지 분간이 안갑니다. 적겨자인것 같긴한데?? 상추의 생장속도가 생각보다 느립니다. 며칠 선선한 날씨 때문인지 생장에 약간은 가속도를 내고 있는것 같네요, 앞에 쑥갓도 많이 자랐습니다.다음음터 쑥갓과 열무는 스폰지 하나에 두개에서 세개씩 파종할 예정입니다.안그러면 먹을게 없습니다. ㅎㅎ 양액도 채워주고 청소도 해주었습니다.약간의 정리도 해 주었고요, 아마존 소일로 재배..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퇴근하는 도중에 전화를 하다 긴낮의 배고픔으로 뭔가 많이 땡겨 언급하고 동의하여,,,, 저녁 메뉴를 삼겹살로 결정하였습니다. 고기나 전골 또는 오뎅탕등에 사용하는 코베아 3Way 그릴입니다. 캠핑을 하시는 분들에게 완소 아이템이죠. 오토캠핑장의 필수 아이템이자 편리 아이템. 3개 모드로 구성되어 구이나 전골, 탕외에 조개구이 직화구이 등이 가능합니다. 정말 강추 품목이죠^^ 네살 아들과 아내가 수확한 열무입니다. 뒤에 상추는 입양한 놈이고 앞에 열무만 재배한것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네요. 열무만 먹었을때는 풋내가 조금나지만 그 신선함은 최고이며 그럴싸 합니다. 이런 무농약 채소가 어디있겠습니까^^ 파종 때 너무 적게 뿌려 내일은 스폰지 하나당 3립정도 파종할 예정입니다. 배..
토마토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순자르기를 해주었는데 효과가 있나봅니다. 꽃이 알차보입니다. 왜 이리 꽃이 안필까 왜 열매를 맺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토마토의 결실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지나친 관심도 식물에겐 독이되는것 같습니다. 큰 꽃이 달린걸 보니 제법 큰 열매가 맺힐것 같습니다. 며칠째 물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과습이 뿌리와 생장에 무리를 주는것 같아 조금 관심을 끄고 있습니다. 미니토마토인데 이녀석도 꽃을 만들어내고 있군요. 아롱다롱 꽃을 피운 토마토. 꽃을 모두 남겨두진 않고 5~6화방은 적화를 해주었습니다. 보다 든실하게 열매가 맺이길 바래서죠. 열매를 맺는 식물들은 적화,적과가 중요합니다. 열무와 기타채소들입니다. 수경재배의 실패작이지만 먹을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퇴근..
홍천에 다녀오니 오이꽃이 활짝 폈습니다. 예쁜 노란꽃. 개나리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덩굴손을 잘 감고 있는 오이입니다. 애기손처럼 귀엽네요. 순지르기를 한 후 토마토 꽃이 더욱 든실해진것 같습니다. 통풍 문제로 잎을 좀 더 잘라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것이지만 과한것 보다 모자른게 낫습니다. 비료 과다 식물들에게 치명적입니다. 진딧물로 여러가지 방법을 취해봅니다. 올리고당을 희석해서 뿌렸습니다. 한시간 넘어서 세척해줬는 효과는 so so. 이쑤시게를 이용해 일일이 잡아 주었습니다. 만족.
올해 들어 두번째로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반농이라는 테마를 잡고 그나마 자주 내려간다는게 두 번 밖에 되지 않네요. 농사도 때가 있어 4~5월이 아주 중요합니다. 저번에 내려갔을때 몇몇 종자 파종을 했습니다. 싹이 났을까 많이 궁금해서 바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곤드레 씨앗을 뿌려놓은 곳입니다. 처음에 돋아 난 싹이 곤드레인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돈나물. 작년에 이곳에 있었는데 겨우내 죽지 않고 다니 돋아났나봅니다. 가운데쯤 약간 뿌르스름한 부분이 보이는데 곤드레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산나물인 만큼 발아가 늦어보입니다. 오미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신기하게 오미자 꽃에서도 오미자 열매 냄새가 납니다. 그 향기 너무 좋습니다.오미자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멀칭해놓은 밭입니다. 참께가 심겨져 있죠. ..
퇴근하고 돌아와 승욱이와 놀아주다 밤늦게 시작한 베란다 채소 돌보기를 시작했다. 토마토는 너무 생장이 빠르고(가지가 웃자라듯) 방울토마토는 잎도 단단하면서 생육도 부진해보이고. 농촌진흥청 토마토 영농교본을 뒤져본 결과 원인은 두가지였다. 질소과다 또는 잦은 관수. 예상이 맞았다. 저녁이 되면 잎이 돌돌 말리는게 질소 과다에 의한거라고 나와 있었는데 아마도 양액의 농도가 너무 진했나보다. 과유불급이라 너무 관심이 과했던게 문제였다. 토마토들은 순지르기를 좀 해줬고 방울토마토에는 물을 넉넉히 주어 양액의 농도를 낮추었다. 하면 할수록 쉽지 않음이 느껴진다. 한 동안 관수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비싼 EC meter를 지르라는 지름신이 부채질을 하지만 다음달을 기약해본다. 그 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미루고 있던..
4월에 홍천에 파종할 종자를 구매했다. 올해부터 반농 생활을 시작하려한다. 주중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은 밭에서 근무하고 ^^ 125933257 다농씨앗모음/과채류씨앗/꽃씨앗/새싹씨앗/허브씨앗/잔디씨앗/쌈채소씨앗/민속채소씨앗/고추씨앗/배추씨앗 JS2155 스위트바실: +4,000원 1개 1,000 원 지정안함 무료 danong21 125933257 다농씨앗모음/과채류씨앗/꽃씨앗/새싹씨앗/허브씨앗/잔디씨앗/쌈채소씨앗/민속채소씨앗/고추씨앗/배추씨앗 AA14. JS1347 청월피망 30립: +3,000원 1개 1,000 원 125933257 다농씨앗모음/과채류씨앗/꽃씨앗/새싹씨앗/허브씨앗/잔디씨앗/쌈채소씨앗/민속채소씨앗/고추씨앗/배추씨앗 AF01. JS1196 새론애호박 30립: +3,000원 1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