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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3

[베란다텃밭] 청로메인 상추 파종 55일차, 드디어 힘이 붙었습니다 베란다 텃밭에서 키우던 청로메인 상추가 파종 55일 차를 맞았습니다. 한동안 성장세가 더딘 듯 보이더니 최근 들어 확실히 힘이 붙은 모습입니다. 잎의 색도 짙어지고 흐물흐물하던 질감이 단단해져 전체적으로 건강한 생육으로 돌아섰습니다.로메인 계열 상추는 초반 생육이 느릴 수 있는데, 뿌리가 완전히 자리 잡으면 그때부터 갑자기 성장 속도가 빨라집니다. 지금 모습이 딱 그런 시기입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햇질량이 늘어난 것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베란다라는 제한된 환경이지만, 다음과 같은 관리가 생육 회복에 효과적이었습니다.아침 햇빛 확보로메인은 직사광선보다 오전 햇빛을 좋아해서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과습 방지겉흙이 마른 뒤에 물을 주어 뿌리가 호흡하기 좋은 환경 유지.영양 공급한 번쯤 엽면시비.. 2017. 4. 27.
[베란터텃밭] 수경재배 이번엔 성공했을까요? 수경재배가 그런대로 성공한 것 같습니다.옮긴지 8일째 현황입니다.며칠 만에 많이 자랐습니다.자라자 마자 그제 수확해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양액을 제조할 때 너무 묽게 했는지상추 잎이 힘이 없습니다.그만큼 부드럽긴한데, 상추 품질에 조금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제 양액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EC/TDS Meter를 지를 때가 다가온것 같습니다. 저렴한게 10만원대인데 필요성 때문에 약간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하지만 여러모로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네요.아래 수경재배 사진을 날짜별로 비교해 보세요. 상추 말고 뒤쪽 왼쪽편에 바질도 많이 자랐죠? 위쪽 왼쪽에 토마토는 베란다텃밭으로 옮겨심기 됐고 채반포트에서 바질을 옮겨 심었습니다. 2012. 6. 13.
[베란다텃밭] 하루만에 달라진 수경 재배 포트 "하루만에 수경 재배 포트가 달라졌다"수경 재배 포트 정비 후 하루가 지났습니다.출근 준비를 하고 상태를 관찰했습니다.잘 살아있나...???어제와 비교해 확실히 생기가 있습니다.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잎색깔도 좀 더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잎에도 생기가 넘칩니다.하루만에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어요.아래는 어제 촬영한 수경포트입니다.잎도 쳐지고 생기도 없습니다.충분한 양액과 산소공급이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수경재배 포트 뒤로 용마산이 보입니다.창밖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바람개비는 승욱이 돌 쯤 달아 놓은 걸로 기억됩니다.어린이대공원에 나들이 갔다가 사온 풍선의 일부분이죠. 2년이 넘어 색은 바랬지만 아직도 바람이 불 때면 잘 돌아갑니다.바람개비를 바라보며 승욱이도 신이나.. 201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