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 (40)
여행가고 싶은 날
따스한 봄날 홍천밭에 가는 길에 춘천의 소양강댐 아래 샘밭막국수를 찾았습니다.20년 전 제가 대학시절 때도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 오래된 막국수집입니다. 그때는 허름했는데 규모도 커지고 닭갈비도 파는군요. 닭갈비 식당과 막국수 식당은 분리되어 있습니다.막국수동의 입구입니다.자리를 잡고 앉습니다.주전자에 물이 나옵니다. 슝늉과 비슷하지만 메밀국수를 끓인 물로 담백합니다. 육수가 나오는 냉면집과는 다르네요.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주문했..
4월1일 토요일 정읍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1박 후에 '충남집'에서 해장쑥국으로 브런치를 먹은다음 해남 땅끝오토캠핑장으로 달려왔습니다.땅끝오토캠핑장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곳으로 사이트도 아기자기 구성되어있고 바다도 보여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당일 현지에서 사이트가 있을때 입장 가능합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원입니다.바람이 덜부는곳으로 잡기위해 노지사이트를 잡았습니다. 텐트를 치고 전기 릴선을 연결했습니다.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있어 편리합니다.해..
3.31 금요일 퇴근 후 작년부터 계획했던 남도여행을 위해 베이스캠프인 정읍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3시간 남짓걸려 도착한 캠핑장에 간단히 잠자리를 준비하고 저녁을 먹습니다.저녁은 부대찌개에 즉석밥입니다.캠핑장에 늦게 도착할 때는 간단 식사가 여러모로 좋습니다.이른 아침 다음 여정을 위해 텐트를 정리하였습니다.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은 글램핑도 가능하고 넓은 사이트가 특징입니다.3월말은 내륙이라 쌀쌀합니다.사이트 앞에 보이는 드넓은 연병장 아..
지혜님의 여행능력시험([일주간의 남도 일주 프롤로그] 남해-장성-함평-목포-진도-강진-곡성-순천)에 당첨되어 직 접 달력을 제작해서 보내주셨습니다. (http://dandyjihye.blog.me/140172563037) 예쁜 달력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성껏 손수 써 주신 엽서도 고맙습니다. 지혜님 소중히 잘 쓸께요~ ^^ 지혜's 여행창고 바로가기
"아빠~ 아빠아아~~으" 현충일을 즈음해 강화도 친구에게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집앞에서 승욱이가 갑자기 애타게 부릅니다. 다가가 보니 식물과 씨름을 하고 있더군요. 떼어내려고 해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가가서 떼어주었는데 잘 떨어지지 않고 신기하게도 미끄러운 옷에도 잘 감기더라고요.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 궁금. ..
영월에 있는 '리버힐즈 캠핑장'으로 석가탄신일 연휴를 틈타 초여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5월25일~27일) 리버힐즈 캠핑장이 선착순이라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회사는 반차계를 냈죠. 일찍 출발해 수월하게 캠핑장까지 도착했습니다. 영월 주천쪽은 언제가도 아름답니다. 편안한 길 너무 ..
주말을 맞이하여 문경 점촌으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 조상님들이 계신곳이죠. 계절인 계절인 만큼 녹음으로 진하게 변해 있더군요, 어머니께 열매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나지 않네요.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벗찌를 가지고 코에 넣는 장난을 치다 코에서 안나와 한방탕 울었는데,올해도 열매를 보니 또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군요.병원에 간다고 해도 말을 듣..
오래전부터 계획했었던 7번 국도 여행을 다녀왔다. 7번 국도쪽의 거의 고속화되서 예전같은 낭만은 떨어졌지만 7번 국도의 끝인 부산까지 다녀온것에 기쁨을 느낀다.
한가로운 일요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복선화된 경춘선을 타고 남이섬으로 가기로 결정. 경춘선을 타고 출발.
벌초 후 영월리버힐즈 캠핑장에 다녀왔다. 좀 늦게 도착하여 사진은 못찍도 다음날 한반도 지형에서만. 부모님과 첫 캠핑이라 나름 많이 준비하긴했는데 벌초와 겹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이번주에 계획인 7번 국도 여행. 경로를 고민해보자. 출처: blog.naver.com/starvjin/50092656352
올해들어 남해에 이은 두번째 캠핑. 타프를 비롯하여 장비를 보강하여 우중캠핑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다녀왔다. DSRL없이 단촐하게 휴대전화 카메라로 함께한 여행.
할머니 할아버지랑 다녀온 새만금에서 부안까지의 여행.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참 즐거웠지? 새만금 정말 대단하더라. 곰소항의 젓갈백반이며 부안 격포항 군산식당의 해물탕이며... 전주의 해장국이며. 입이 즐겁고 눈이 즐거운 여행이었다. 다음날에는 전주 들렸다가 문경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가서 성묘하고 홍천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2박3일이 5박6일 같은 여행.
TV 인간극장에서만 보았던 곰배령. 진동계곡... 맑은물 시원한 공기.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승욱이가 태어나기전에 다녀온 이후로 두번째 푸켓 여행. 일주일 가까운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갔다.
처음으로 캐라반에서 1박을 했다. 언제가도 좋은 망상오토캠핑장. 오토캠핑을 계획했으나 생각보다 추운은 날씨로 취소. 봉평장에 들려서 촌떡과 오뎅도 먹고 대관령한우직매장에서 한우와 대진조개의 가리비로 입이 즐거웠던 여행.
리솜리조트에서 하루 묵고 그 다음날 리조트 예약 행사로 체험하게 된 목장 투어. 삼양목장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는 다윤이 가족과 함께. 건초주기, 송아지 우유먹이기, 우유짜기,트랙터 체험, 양몰이개 쇼(?),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그 중에서 양몰이개는 진짜 멋있었다. 감탄사의 연발... 체험비 1인 만원이 아깝지 않더라. 그만 아이스크림 만들다 팔빠지는 줄 알았다. 승욱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빠진 팔이 다시 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