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38 춘천 샘밭막국수 후기: 동치미 육수의 담백함이 살아있는 로컬 맛집(정보 포함 업데이트) 따스한 봄날 홍천밭에 가는 길에 춘천의 소양강댐 아래 샘밭막국수를 찾았습니다.20년 전 제가 대학시절 때도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 오래된 막국수집입니다. 그때는 허름했는데 규모도 커지고 닭갈비도 파는군요.닭갈비 식당과 막국수 식당은 분리되어 있습니다.막국수동의 입구입니다.자리를 잡고 앉습니다.주전자에 물이 나옵니다. 슝늉과 비슷하지만 메밀국수를 끓인 물로 담백합니다. 육수가 나오는 냉면집과는 다르네요.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주문했는데 콩향이 강해 구수합니다. 막국수가 기대됩니다.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따로 나온 동치미 육술 붓습니다.먹을 준비 완료.고성에 갈 때면 꼭 들르는 막국수집이 있는데 그 곳 보다 단맛도 덜하고 감칠맛도 있습니다. 제대로 동치미가 숙성된듯 합니다.이제야 샘밭막국수 맛을 느끼다.. 2017. 4. 27. 정읍 내장산 캠핑으로 시작된 봄 여행, 그리고 충남집 쑥국 (3/31–4/1)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다음 글 → 땅끝마을 캠핑과 완도 장보기, 석양 아래의 캠프파이어 (4/1–4/2)프롤로그 — 남도 봄꽃로드를 시작하며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똘망이가 조금 더 크면, 남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일주 여행을 꼭 해보자.”벚꽃이 피고, 들녘에 새순이 오르는 4월이면 그 마음은 늘 떠오르곤 했습니다. 2009년에 태어난 똘망이는 어느새 여행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고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풍경에 눈을 반짝이고, 익숙하지 않은 길도 금세 친구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드디어 그 꿈을 펼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마침내 오래도록 기다려온 남도 봄꽃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정읍에서 캠핑으로 출발해 땅끝마을, 강진과 보성, 구례와 하동,.. 2017. 4. 13. '꼭두서니'야 왜 이러니? "아빠~ 아빠아아~~으"현충일을 즈음해 강화도 친구에게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집앞에서 승욱이가 갑자기 애타게 부릅니다. 다가가 보니 식물과 씨름을 하고 있더군요. 떼어내려고 해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다가가서 떼어주었는데 잘 떨어지지 않고 신기하게도 미끄러운 옷에도 잘 감기더라고요.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 궁금.어찌보면 많이 본것 같기도하지만 좀 생소합니다. 항상 들풀을 볼 때면 "이거 먹는건가?" 하는 식탐이 생기는데 이 녀석도 여행을 돌아와 바로 찾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먹기 위해선 흠흠. 그리고 "아빠~ 이거 뭐예요" 하는 질문의 답변은 그때 못했으니 사진을 보고라도 알려주는수 밖에 없습니다. ^^ 힘든 검색 결과 알아낸 식물의 이름은 "갈퀴 꼭두서니"라고 합니다.(학명 Rubia cor.. 2012. 6. 7. 영월 리버힐즈 캠핑장 후기|5월 초여름 가족·아이 물놀이 캠핑, 선착순 명당 확보 성공기 영월에 있는 '리버힐즈 캠핑장'으로 석가탄신일 연휴를 틈타 초여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5월25일~27일)리버힐즈 캠핑장이 선착순이라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였습니다.물론 회사는 반차계를 냈죠. 일찍 출발해 수월하게 캠핑장까지 도착했습니다. 영월 주천쪽은 언제가도 아름답니다. 편안한 길 너무 좋습니다. 리버힐즈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엄청난 캠핑 인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예상이 적중했죠, 저희를 기준으로 뒤에서 다섯 캠퍼들 이후로 캠핑장이 만석이 되었습니다.시간이 금요일 오후 5시 넘을 때니 엄청난 경쟁률이었죠.(오후 5시 30분 경) 휴게소에 한번 들렸더라면 집으로 돌아갈뻔 했습니다. 이후 계속 캠퍼님들이 찾아왔으나 일행이 있는 캠퍼 외에는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 2012. 5. 29. 문경에서 청풍호로 그리고 홍천까지 주말을 맞이하여 문경 점촌으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 조상님들이 계신곳이죠.계절인 계절인 만큼 녹음으로 진하게 변해 있더군요, 어머니께 열매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나지 않네요. (청가시덩굴로 확인)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벗찌를 가지고 코에 넣는 장난을 치다 코에서 안나와 한방탕 울었는데,올해도 열매를 보니 또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군요.병원에 간다고 해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코며 귀며 입이며 가리지 않습니다.싫어하는것 알면서 ...열매를 정말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성묘를 마치고 제천의 청풍나루로 향했습니다.뱃시간을 맞추지 않아 점심식사를 한 후 청풍호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단양8경 중 몇몇 곳을 지나면서 유람선은 올라갑니다. 홍천에 도착했습니다. 곤드레가 많이 자랐네요.올.. 2012. 5. 21. 7번 국도 여행 코스 | 동해 망상·부산·경주까지 9월 22~25일 3박 4일 일정 정리 오래전부터 계획했었던 7번 국도 여행을 다녀왔다.7번 국도쪽의 거의 고속화되서 예전같은 낭만은 떨어졌지만 7번 국도의 끝인 부산까지 다녀온것에 기쁨을 느낀다. 2011. 9. 3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