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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6

부산행 KTX

내일 부산쪽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KTX 티켓을 예매했다. 왠만하면 차를 가지고 갈텐데 올라올때 함께 타고올 차가 있어 그냥 차를 두고 가기로했다. 처음으로 타보는 KTX... 부산까지 3시간이 안되서 도착한다니 밑기지가 않는다. 아무리 빨라도 사이다와 계란은 꼭 준비해가야지. 요즘 머리속이 많이 복잡한데 다시한번 부산 바다를 보면서 대한해협 바깥으로 날려버려야겠다. 복잡한 마음은 꿈으로 나타난다더니 어제 괴물한테 시달리는 꿈을 꾸었다. 부산앞바다에서 괴물이라도 나오면 어쩌지?

얼마만에...통영 추봉도를 다녀와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 버렸는지. 지난주 주말 한산도에 다녔왔다. 한산도에서 배를 타고 추봉도라는곳에 들어갔는데, 정말 좋았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한산도로 한산도에서 다시 배로 추봉도까지. 그곳에 추봉펜션이라는 곳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후회가 절대없는곳~~ 여행앨범에 사진을 모두 올리니 블로그에는 쓸말이 적어지는듯. 대책을 세워야지 ㅋㅋ

2월, 선재도 여행

여행다녀왔다. 어제 밤에 출발해서 선재도에서 1박하고 인근 섬들을 돌아보고 왔다. 조개구이며 바지락탕과 굴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바닷길도 건너보고 무인도인 외도도 가보구... 드넓은 갯벌도 거릴어보구... 바다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다. 또하나 발견한건 여행갈때마다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사먹는것과 비용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장보느라 힘들고 치우고 청소하느라 힘들었는데 넘 편안한 여행이었다. 뭐 나름대로 장을 보는것도 장점이 있지만 여행 일정에 따라 결정한 문제인듯. 사진은 정리가 되면 바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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