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19~3.26 팀 보울러 저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읽어본 책. 10대들의 영혼을 울렸다고하는데... 느낌의 전달 부분이나 문체를 보면 역자의 번역 능력이 부족한듯하다. 번역은 잘됐을지 몰라도 소설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한듯. 좀 더 의역을 했으면...경제서적이나 교과서가 아닌데 -_-;; 역자 자신은 감동을 느꼈을지라도 내겐 별다른 감동이 없으니. 기회가 되면 원서로 읽어보는게 좋을듯. 이치와 순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책. 나같은 삼십대 보다는 십대들에게 적합한 책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