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서울경기권

[도가 순대국] 중랑구/신내동 담백한 순대국과 도가니

우중사색 2022. 6.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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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뭔가 보양될 만한게 먹고 싶을 때 입니다.
지인을 따라 우연히 들렸던 순대국집인데 김치의 맛과 담백한 국물맛이 자꾸 생각나 이번 주말에 다시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가신다면 주소 없이는 찾아가기 힘든데 '도가순대국' 검색하셔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이 '도가순대국'인 이유가 '도가니탕'과 '순대국'을 함께 팔아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확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신내동 중랑구청 옆 대명아파트 상가 신내 11단지 상가

상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맛집이 아니고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을것 같은데 이런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은걸 보면 맛집임에 틀림없습니다.

과연 이곳에 순대국집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3층으로 계단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도가니탕이 현금으로 계산하면 할인해서 먹을 수가 있고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택배 물량이 많은지 안에 택배상자가 많이 쌓여 있더라고요.

도가 순대국 입구입니다. 피크타임을 지나 사람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가격표입니다. 순대국은 순대와 내장이 들어 있으며 오소리순대국은 순대와 오소리감투(돼지위)만 들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고물가임에도 불구하고 순대국이 다행히 9천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니 찾게 만든 김치입니다. 김치는 익지 않으 상태이며 깍두기는 익어서 새콤합니다. 1인당 1개의 새우젓 그릇을 줍니다. 저는 익은 김치보다 겉절이 형태의 김치가 더 좋습니다. 물론 깍두기는 익은게 더 좋고요. 깍두기 국물을 순대국에 꼭 넣어 줘야 하니까요.

먹을직스럽게 썰어진 김치를 따끈한 백반에 올려 먹습니다.
짜지 않아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술은 추가하면 간단한 안주꺼리로 먹을 수 있는 머릿고기가 나옵니다. 순대국이 나오기전 안주 삼아 먹을 수 있습니다.
순대국 나오기전 안주용으로 대신하라는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내장과 파 순대가 넉넉히 들어 있는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국 맛집의 특징은 국물이 깔끔하고 내장의 양이 많은게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들깨가루를 한스푼 넣고 담백하게 순대국을 즐깁니다. 다대기도 있으니 넣으드시면 됩니다.

국물에 간이 별로 없으니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새우젓에 순대와 내장을 찍어 먹은 후 다대기와 밥을 말아서 든든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구리쪽이나 중랑구 쪽에 사시면 추천할만한 순대국 집입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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