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고 싶은 날

아저씬 사랑없이 살 수 있나요? 본문

Bravo My Life/우중사색

아저씬 사랑없이 살 수 있나요?

봄날처럼 - 우중사색 2001. 7. 3. 17:31
바쁜 업무중 잠시 비내린 거리를 보며 쉬고 있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공기중에 살고있다. 물고기는 수중에서 살고 있다. 그렇다면 물속에 사는거나 물밖에 사는거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쓸때없는 생각이지만 그 어류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물속에 살지 않으면서 어떻게 잘 살아갈까라고 생각했을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며 그런 생각을 한것처럼 그리고 바라보는것 처럼... 그들은 아가미가 있고 우리는 허파가 있다.
각각의 모양은 다르지만 산소를 흡수하는 역할은 동일하다.

왜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물고기 생각이며 공기며 산소며 허파며...

결론적으로 당위화 시키자면
사랑도 결국 위의 생각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사랑하는 방법은 틀릴지라도 결국은 하나라는것...
사랑의 형태며 사랑하는 방식으로 사랑한다 또는 사랑하지 않는다를 평가할 수는 없을거라는게 나의 지론이다.
부유한 사람도 산소를 마시고 가난한 사람도 산소를 마시고 개구리도 꼴뚜기도 대가없이 평등하게 산소를 마시듯이, 사랑도 평등함이 지켜져야하면 바라지 않고 산소를 공급해주는 생명의 원천처럼 아낌없이 나눠야한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를... 우리의 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공기를 팔아 먹을려는 사람처럼 자존심을 앞세우지말고 사랑의 가치매김을 자존심보다 우위에 놓아야한다.
사랑없이 살수없는 사람들이여 용기를 내자.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