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My Life/우중사색(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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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히 찾아든 아파트의 가을
완연히 찾아든 아파트의 가을
2004.11.01 -
감기
해마다 이 맘때쯤이면 감기가 찾아온다. 목부터오는 감기 그리고 코가 막히고 기침이 나기 시작한다. 약을 먹어서 그런지 아무 맛도 못느끼겠고 냄새도 안나는것 같다. 이거 마취약인가? 오늘내일부로 감기 떨치고 싶은데... 제발 떨어져라 ... 감기야~ 잉~
2004.10.26 -
아무리 배고파도
점심식사 후 휴게실에서 커피 한잔 하며, 아무리 배가 고파도 폰을 먹으면 안되쥐~~~
2004.10.22 -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
아주 오랜만에 친했던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 일년쯤은 넘은것 같은데... 반가운 목소리... 오전부터 기분이 별루 좋지 못했는데 그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니 한여름의 소나기 처럼 기쁘고 즐거웠다. 넘 무관심하게 살아온 나날들... 한 통의 전화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나를 생각하고 추억을 생각했을까... 잊혀져 버렸던 그 친구의 전화번호도 입력하고 생각없이 살아온 내 자신도 반성했다. 무엇인가에 쌓여있다가 벗어난 느낌, 그게 '홀가분'하다라는걸까.... 이번 주말에도 비가 오다고 하니, 올여름 주말은 항상 비와 함께 한다.
2004.07.31 -
나 어릴적...
태어난 성남에서 찍은 사진인데...거의 30년 가까이 된것같아.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리다니. 어릴때나 학창시절은 넘 빨리 가버린것 같아. 나름데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았던것 같아.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가서 그때의 내모습을 보구싶다. 추억이 타임머신인가... 타임머신의 연료는 소주한잔이구.... 참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다리 걸치고 있는 애기가 나야... 손을 보니 내가 지금의 손하구 비슷하네...ㅋㅋ
2004.03.08 -
첫시작
첫 시작을 대학 졸업식 사진과 함께...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 네이버블로그 첨 시작할 때 올렸던 글
200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