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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Life/캠핑그리고요리66

바베큐의 모든 것 *바베큐... 바비큐 소스는 닭다리용, 고추장 소스는 삼겹살용, 칠리 소스는 여러가지 꼬치, 간장 소스는 해산물과 주먹밥, 양겨자 소스는 여러가지 야채 바비큐에 씁니다. 꼭 이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춰 각각의 소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변형 요리를 시도해도 좋습니다. ■ 고추장 소스-삼겹살 바비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2작은술, 후추. 1.소스는 큰 그릇에 모든 양념을 넣고 섞어 준비한다. 2. 돼지고기 삼겹살을 1cm 정도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된 양념장에 하룻밤 재워 둔다. 3.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거나 석쇠에서 구워준다. ■간장 소스-해산물 바비큐 간장 5큰술.. 2005. 5. 3.
인제 아침가리골 오토캠핑<10만원대 여행지> “직장인커플의 주말 데이트 비용으로도 모자랄 것 같은 10만원. 그러나 캠핑을 떠나면 색다른 바캉스가 시작된다” 태풍 디앤 태풍 디앤무가 막 스쳐간 지난 5월 말의 주말 오후, 간이 테이블과 의자, 바비큐 그릴, 50ℓ아이스박스를 차 트렁크에 가득 실은 사륜구동 SUV 가 진동리 고개를 넘어 아침가리골을 미끄러지듯 내려간다. 아침가리골에는 두 채의 민가가 있는데, 고개를 넘자마자 왼편에 보이는 사재봉 씨 집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 차를 끌고 상수리나무와 떡갈나무 터널을 빠져나가니 폐교가 보인다. '털보 아저씨'가 살고 있다. 지정된 캠핑 장소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텐트 칠 자리를 잘 살펴봐야 한다. 길 양쪽으로 야영한 흔적이 많은데, 아무 곳에서나 짐을 풀어도 한적해서 좋다. 고개를 넘어 두 번째로 .. 2005. 5. 3.
오토캠핑 - 모닥불에 텐트 치고… 자연 속으로 출발!! 식수·화장실은 기본… 호젓한 곳이 좋아 ▲ 내장산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장비를 싣고 가는 오토캠핑은 일반 캠핑의 불편을 덜면서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싼 캠핑카가 아닌 소형차라도 가능하다.따뜻한 봄날, 차에 생활용품을 싣고 야외로 나간다. 산 밑에 마련된 야영장에 차를 세워두고 캠핑을 즐기는 ‘오토 캠핑’을 즐겨보는 것이다. 오토 캠핑은 큰 이동 없이 한곳에서 텐트를 치고 머문다. 테이블과 의자 등 일상 생활 수준의 장비를 갖고 가 사용하므로 단순 캠핑보다 편하다. 그러면서도 모닥불도 피우고 텐트에서 자며 자연 속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토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론 한여름 휴가철이 꼽힌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것은 낭만적이다. 그러나 피서가 목적인 여름철 .. 2005. 5. 1.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가족모임 예행연습을 위해 혜숙이가 만든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잡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정말 담백하고 맛났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에 감동이... 딤섬은 세트로 주문했었는데 다른건 다먹고, 젤루 조리하기 귀찮은 튀기는 딤섬만 남아서 결국 어제야... 맛은 인정~ 인정~ 2005. 3. 4.
생선구이집에서 ... 토요일날 정길와 은정이를 만나서 맥주마시고 돌아다니다 멋진 생선구이집을 발견했다. 공간은 정말 좁았는데는 그 좁은 공간에 많은 젊은이들이 고갈비와 소주에 잔을 맞대고 있었다. 고등어구이랑 갈치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일품이었다. 근처 순대국집 발견이후 최대의 쾌거리고 해야하나. 사진을 올리고 보니 내 사진만 빠졌네. 내 사진좀 찍어주지 TT; 또가구싶다. * 그 후에 다시 찾아 사진도 찍고 다른 생선도 맛보았다. *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7번출구로 나오신 후 20M앞 도로건너 봉천곱창 옆쪽에 보면 있습니다. 2005. 2. 28.
한겨울 무공해 굴맛 만끽 굴·김치·돼지고기 삼박자 ‘굴보쌈’ [일곱 메뚜기의 맛 탐사-종로의 굴 맛집 열차집·삼해집]한겨울 무공해 굴맛 만끽 굴·김치·돼지고기 삼박자 ‘굴보쌈’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월요일, 술이라도 한 잔 할 양으로 종로 피맛골에 갔다. 이집 저집 기웃거리다가 피맛골 입구에 위치한 ‘열차집’으로 들어갔다. 50년째 이 자리에서 쭉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 집은, 전통 있는 집으로 여러 매체에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역시 그 명성에 걸맞게 월요일 저녁부터 빈대떡에 술 마시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딱 하나 남은 테이블에 운 좋게 자리를 잡고 앉아 빈대떡, 굴전, 막걸리를 주문했다. 둘러보니 손님 중 태반이 중년 이상의 아저씨들이고, 젊은 아가씨들만 있는 테이블은 우리 테이블뿐이다. 이 집의 기본 반찬은 검붉은 어리굴젓과 단무지뿐. 어.. 200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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