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ultural Life189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직 보지는 못했지만 느낌이 좋은 영화. 일본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보고 싶은 영화중에 하나다. 영화 관련 프로에서 스토리를 대부분 알려줘서 극장가서 볼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DVD가 나오면 보지 않을까...사실은 극장가서 보고싶다 TT;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 3. 24. 봄비 내리는 날 듣기 좋은 음악 이런 날씨가 우울한 날에는 '유키구라모토'의 음악을 추천하고 싶네요. 넘 잔잔해서 더 우울해 진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과 다른게 더욱 생동감이 난답니다. 비오는 날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음악... 여행을 갈때 비가 오는 도로를 달리고 싶은 마음처럼, 잔잔히 와닿는 그런 음악... '음악은 제가 만들었지만 저의 음악을 듣고 팬들이 감동을 한다면 그 음악은 이미 팬들의 것이에요' '각 곡들마다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상상으로 각 곡들의 이미지를 그려보세요. 그 이미지들이 바로 제가 의도한 곡의 느낌입니다' 2005. 3. 10. 나쁜 남자 처음 '나쁜 남자'를 보았을 때 무슨 이런 영화가 있냐라고 생각했다. 혜숙이는 무척이나 기분 나쁜 영화라고 했다. 김기덕 감독이 싸이코가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 영화를 본 한참 후 캐치온에서 '나쁜 남자'를 하길래 다시 한번 천천히 보았다. OCN에서 할때도 ... 사랑의 방법... 자신이 처해진 상황에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한기(조재현)이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 같은 상황이었다면...어땠을까. 사랑하는것과 살아가는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직장 행활을 하는 우리의 모습도 그들과 틀릴것이 없다는 생각이... 2005. 3. 5.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가족모임 예행연습을 위해 혜숙이가 만든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잡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정말 담백하고 맛났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에 감동이... 딤섬은 세트로 주문했었는데 다른건 다먹고, 젤루 조리하기 귀찮은 튀기는 딤섬만 남아서 결국 어제야... 맛은 인정~ 인정~ 2005. 3. 4. 파이란 "세상은 날 삼류라고하고 그 여자는 날 사랑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가슴이 저며왔다. 밀려드는 슬픔.... 글로 적기 힘든 느낌이다.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이 좋아지게 하는 영화... 영화의 카피가 포스터와 함께 고등학교 국어 문법교과서에 실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2005. 2. 28. 생선구이집에서 ... 토요일날 정길와 은정이를 만나서 맥주마시고 돌아다니다 멋진 생선구이집을 발견했다. 공간은 정말 좁았는데는 그 좁은 공간에 많은 젊은이들이 고갈비와 소주에 잔을 맞대고 있었다. 고등어구이랑 갈치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일품이었다. 근처 순대국집 발견이후 최대의 쾌거리고 해야하나. 사진을 올리고 보니 내 사진만 빠졌네. 내 사진좀 찍어주지 TT; 또가구싶다. * 그 후에 다시 찾아 사진도 찍고 다른 생선도 맛보았다. *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7번출구로 나오신 후 20M앞 도로건너 봉천곱창 옆쪽에 보면 있습니다. 2005. 2. 2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