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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한창인 때 늘 녹색빛이 감돌던 은행잎이 이제는 노랗게 변해서 바람에 흣날린다. 가을의 끝이라는게 실감이간다. 누구는 지금이 겨울이라고하지만 낙엽들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가을이다. 조용한 음악의 선율가 낙엽. 그 감흥이란... 이 예쁜 계절이 다시 찾아올려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겠지? 그러기에 이 계절을 느껴볼란다. 2006. 11. 21.
겨울이지... 두터워진 옷을 보고 겨울을 실감한다. 너무 빨리 겨울 외투를 꺼냈나... 비가 그치면 많이 추워질것 같다. 2006. 11. 15.
통영 사량도 결혼기념일 여행겸 통영의 사량도에서... 거리는 좀 멀었지만 이 가을이 가기전에 마지막 낚시 여행으로 너무 좋았다. 2006. 11. 8.
나른한 오후 일찍 식당에 내려가서 밥을 먹고 올라왔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첫 얼음도 봤는데 사무실은 참 따뜻하다. 졸음이 밀려오네. 팝위주로 들을 음악들 좀 받아놓고 이어폰 꼽고 의자에 기댔다. 여느때도다 눈부시게 햇빛이 밝다. 잠깐이나마 수면을 취해야지. 2006. 11. 7.
FLEX 2 책구입 RIA를 제작하기 위해서 "예제로 배우는 Adobe 플렉스2"라는 책을 구입했다. 근간에 신기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FLEX 2 로 결정했다. 개발 환경은 다 구축했고 찬찬히 책을 보면서 기술을 습득해야겠다. 신기술적용을 위해서 만들고 있는 사이트가 변화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찬다. 2006. 11. 3.
어느덧 11월 다음달이면 연말. 11월, 참 어정쩡한 달인듯하다. 공휴일도 없고 연말도 아닌것이 ... 일년동안 계획했던 일들에 대해 못내 아쉬워하고. 그래도, 11월5일에 결혼기념일이 있기에 황폐했던 11월이 그나마 밝아보인다. November Rain도 있고... 주말지나면 무척 추워진다지. 11월 같지 않은 날씨가 맘에 걸렸는데. 2000년 이때쯤에도 날씨가 이랬던것 같다. 일기를 써 나가듯 꼬박꼬박 한자라도 남겨야겠다. 200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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