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든글512 [베란다텃밭]삽주(창출)의 변신(파종 20일) 제대로 생장하지 못할거라 생각해던 삽주가 잘 자라고있다. 비록 수분과 종자의 상태에 따라 생육에 기복은 있지만 곰취 씨앗과 비교하면 발아율이 훨씬 높다. 보통 두장의 떡잎이 나와 성장을 하는데 삽주는 한쪽 잎이 먼저 자라고 나머지 잎이 자란다. 신기하다.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삽주야. 홍천 밭은 추워서 5월이나 갈 수 있단다. 2017. 4. 10. [베란다텃밭] 차나무 씨앗 파종 보성녹차밭에서 아들이 가져온 녹차 씨앗 두알을 어항에 넣어 이틀간 불렸다. 차나무 씨앗을 심기 위해 상토를 담고 물을 충분히 주었다. 구멍을 두개 만들고 쏙 넣어주었다. 강아지 눈같네. 이틀이면 충분히 불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잘 모르겠다. 차나무 싹이 올라오나 기다려보자. 녹차밭 인근 사진. 보성녹차밭은 환상 자체였다. 2017. 4. 10. [베란다텃밭]고수키우기(빨리키우는 노하우) 고수가 발아될 때 첫잎과 본잎은 달라요. 2017. 4. 8. [베란다텃밭] 청상추 로메인상추 재배-솎음 작업 퇴근 후 상추들의 솎음 작업 시행. 너무 빽빽히 자라서 제대로 된 상추를 얻을 수 없다. 서로 기대서 자라던 터라 솎음 후에 힘없이 넘어졌다. 결과가 더 나아진게 없어 보이지만 솎음으로 인해 사이 사이 햇볕도 잘들고 공기 순환도 원활해져 건실하게 자랄 것이다. 자라야한다.자라겠지.ㅠ 솎아진 상추로 비빔밥을 만들려고 했으나 너무 연약해서 다음기회로 패스. 2017. 4. 7. [베란다텃밭]방울토마토와 해바라기 키우기(파종 31일) 다이소에서 바질+해바라기+방울토마토 씨앗 세트를 구매해 파종한 해바라기와 방울토마토. 중앙에 방토가 있고 좌우에 해바라기가 잘 자라고 있다. 뒤에 노란색 라벨에는 아들이 정성껏 적은 이들의 이름과 파종일이 표기되어 있다. 해바라기 또는 방울토마토를 조만간 분가시켜야 하는데 자칫 죽을까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해야지.^^ 청상추 화분인데 오늘은 퇴근 후에 꼭 솎으리. 보성녹차밭에서 아들이 따온 마른 차나무 씨앗을 불려봐야겠다. 2017. 4. 6. [베란다텃밭]식목일 베란다텃밭(조성 35일) 식목일 완연한 봄 분위기의 베란다텃밭. 푸르름이 기분을 좋게한다. 선물받은 해피트리를 제외하고 겨우내 화초들이 비실거렸는데 분갈이와 따뜻한 볕 덕분에 모두 기운을 회복했다. 겨자채. 이제는 아기라기보다 초등학생 정도로 봐야할것 같다. 귀여움이 좀 떨어짐. 사이에 늦게 뿌려둔 고수가 머릴 내밀고있다. 본잎이 개시된 고수와 바질. 씨앗을 뿌려도 잘 자라므로 모종을 살 필요가 없다. 솎아주지 않아 엉망엉망 로메인상추. 불쌍하다고 시기를 놓치면 쌈채소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한식을 맞이하여 「참치 상추 비빔밥」을 만들 예정이다 :) 발아된지 얼마 되지 않은 삽주는 본잎 개시를 위해 애쓰고 있다. 2017. 4. 5.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