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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551

자만하지 않는 삶 언제부터인가 자만심이 생기기 시작한것 같다. 일에 자신있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면 들수록 초점이 흐려진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목표가 없는 삶, 초점이 없는 삶은 내가 원하는바가 아닌데... 나를 채찍질 할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 자꾸자꾸 조여주지 않으면 삶의 나사가 풀리고 만다. 난 그러니까... 업무며 집안일이며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몸으로 체감하기 전에 먼저 깨닫고 바로 잡아야한다.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2005. 4. 7.
4월의 비 오랜 봄 가뭄끝에 단비가 내렸어요. 바람도 불고 비도 내려서 퇴근길에 조금 고생을 했죠. 아파트에 도착해서 야경을 몇장 찍어봤어요. 비가 계속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어쩐 일인지 벌써 그쳐 버렸네요. 큰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양양,고성에 이 비가 내렸더라면... 인터넷 뉴스에서 본 검게 그을린 개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검게 타버린 나무들에서 힘차게 새싹이 터져나오길 기대하며... 힘들어도 기운내세요! 2005. 4. 6.
양재천의 봄 회사 미팅 관계로 포이동에 다녀왔어요. 미팅을 기다리던 중 바로 옆에 양재천이 있어 잠깐 들렸죠. 아직 잎들은 수줍은듯 고개를 조금밖게 내밀지 않있지만 그러기에 푸릇한 느낌이 더 와닿네요. 많이 따뜻해진 날씨에 놀러나온 아이들도 신이났어요. 조금있으면 푸른 녹음으로 바뀔 나무들이며 잔디들. 미팅 장소로 이동중 발견한 목련의 꽃봉우리. 곧 봄 비 내릴 날이 멀지 않았나봅니다. 목련만 보면 봄비까 생각나는 까닭은 ... 2005. 4. 4.
고성 잼버리장에서 ... 결혼한 다음해인 2001년 여름휴가때 다녀온 곳 ... 혜숙과 행복하게 한 컷. '동막막국수'라는 곳이 있는데 넘 맛있어서 잊지 못하는 곳이다. 그 날 이후 3번정도 더 갔던걸로 기억된다. 아~ 먹고 싶다. 2005. 4. 3.
군악대 시절 1995년 경... 행사 준비 후 사진 한컷 이 행사는 아마도 광명시청 행사로 기억된다. 저 무거운 악기를 메고 행사를 했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군기가 바짝 들었나보다. 2005. 4. 3.
교황 위독 ... 국민학교 3학년때 교황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했을때가 기억난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었지만 여의도 광장에 모인 군중들은 정말 엄청났었는데... 전두환 정권이 겁을 먹을 만큼... 그러고 22년이 흘렀다. 주변에 많은 일이 있었던것 만큼 교황도 나이가 드셔서 돌아갈 준비를 하고 계시다. 아무쪼록 편안히 가시길...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200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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