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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551

다시 시작 ... 네이버 블로그를 쓰다, 이글루스를 쓰다, 싸이월드를 약간 쓰다, 매직엔 블로그를 쓰다가... 결국에는 설치형 블로그로 맘먹었다. 쓰다보시 정이 안가는게 사실이다. 내것이 아니니까... 이게 소유욕인가? 블로그를 사용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 개인홈페이지의 시대가 도래할것을... 이렇게 변형되서 결국 개인홈페이지와 같은 개념으로 바뀌다니 모든게 순환한다고 하지만 발전속에 순환... 참 좋은 현상이다. 오랜 둥지로 만들고 싶다. 2005. 3. 22.
봄비소리가 들리시나요? 자연음악을 듣는데 봄비 내리는 소리가 넘 좋다. 힘차게 내리는 여름비와는 달리 잔잔하게 내리는 그 빗소리의 느낌이란... 작년에 홍천갔을때 가을비가 내렸는데 그 빗소리를 더 즐기기 위해 양푼을 비오는 마당에 내놓았다. '탕탕' 비와 마주치는 소리가 훨씬 운치가 있어서 ... 2005. 3. 19.
자연 음악과 함께 예전에 자연음악을 좀 들었는데 한동안 듣지 않다가 우연히 다시듣게 되었다. 뉴에이지며 클래식이 좋아지다 도시에 너무 찌들어버린탓일까 자연음악 아니 자연의 소리가 그리워졌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봄비내리는 소리며 시냇물소리 폭포소리 천둥치는소리에 머리며 가슴이며 맑아진다는 느낌이 팍팍... 비록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소리로 느끼는 그 쾌감이란 마치 목마를때 시원한 사이다 한잔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오늘도 그 소리를 들으며 열심히 하루를 만들련다. 2005. 3. 18.
상쾌한 여행 - 좋은생각에서 2005. 3. 18.
첫 민방위교육... 내 나이 서른둘...예비군은 끝났다. 어제 첫 민방위소집이 있었다. 동작구에 사는 관계로 보라매공원의 동작구민회관에서. 보라매공원이 동작구 소속인건 처음 알았다. 그냥 지루할지만 알았는데 실속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정말 숙지해야할듯... 장정진씨도 CPR할줄 아는 사람 한명만 있었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가지 않았을련만... 날도 따뜻하고 기분도 상쾌한 그런 첫 훈련이었다. 2005. 3. 17.
지금, 사랑한다고 외쳐보세요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우리는 늘 그일들 때문에 쫓기며 산다. 그런데 우리가 이세상을 떠날 때 꼭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서 후회하게 되는 일은 어떤 일일까? 물론 그것 역시 마무리 짓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경우보다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점 때문에 더 후회한다고 한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고 찾아뵙고 따뜻하게 대하지 못했던 걸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그 일을 해야 한다. 아직 살아 있을 때,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정신이 들 때, 그때 더 망설이지 말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내일로 미루면 그일은 끝내 하지 못하게 된다. 오늘 전.. 200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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