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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551

회색 도시... 하늘이 무척이나 어두웠던 어제 오후, 가리봉의 뒤켠에서 ... 아무도 없는 전화박스가 외로워보인다. 2005. 3. 11.
봄 눈 내리는 날 한 겨울에는 못보던 상황을 3월2일에 보게 될 줄이야... 아파트 주변에는 제설작업으로 여념이 없었다. 눈을 밀어내는 경비아저씨들... 제설차... 헛바퀴도는 자동차들... 등교길에 미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학생들... 출근길에 넘어질라 뒤뚱뒤뚱 걷는 나...ㅋㅋㅋ 다른건 별로 걱정되지 않는데 퇴근길이 걱정이다. 기온이 내려가 눈이라도 얼면 ... 상상하고 싶지 않다. 그냥 지금을 즐겨야겠다. 흰눈을 보며 ... 2005. 3. 2.
명동에서 몇년만에 어제 명동에 나갔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더군다나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니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연인들이 나온것 같아요. 푹적되는 명동거리... 나이가 드니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사동으로 향했습니다. ^^; 2005. 2. 14.
비가 내리는 날이면 2005. 1. 18.
가리봉에 내리는 눈 올해는 눈답게 내리는 눈을 못봤는데, 이쁘게 내린다. 눈발이 찍힐 줄알았는데... 카메라 렌즈가 안좋아서인지 제대로 보이지가 않네. 그래도 기분이 좋다. 2005. 1. 18.
사당사거리 직업이 직업인지라 야간작업이있어 길을나섰다. 버스를 타고가려했는데 아무리기다려도 오지않아 막차시간을 확인해보니 10시로 표기되있었다. 미친척하고 그냥기다렸는데 달려오는 버스. 얼마나 기쁘던지 ㅋㅋ.사당사거리 지나면서 한컷찍어봤다. 디카로 찍으면 좋은데 가지고 다니는것도 부담스럽고 전송하기도 불편하여 화질은 좀 구리지만 사랑스러운 내폰으로 올려본다. 다들 천지인한글이 편하다고 하는데 난 엘지폰의 입력방식이 맘에든다.넘 익숙해진탓일까? 불편한점은 멀티메일전송시 제목을입력알수없어 제목없음으로 나오는것 바로 그것이다. 만족하며 살아야지! 200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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