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avo My Life551 날이 좋다. 완연한 봄날이네. 어제 서비스 이것저것 deploy 있어서 오늘 아침에 들어왔구 오늘 또 이벤트 관련 회의 있다구 해서 KTF본사 들어갔다가 직퇴했다. 원래 오늘 쉬어야하는다 뺄려고 뺄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끌려갔다왔지.일주일에 밤샘이 한번식은 있으니 건강에 별루 좋을것 같지 않다. 그럴수록 운동두 하고, 규칙적인 식사도 해야하는데 기회만 되면 술먹을려고 하니...ㅋㅋ 힘들것들이야 어짜피 항상 짊어지고 가야하는 짐이라고 생각하면 별 생각이 없어지고 그냥 이 봄을 느끼고 즐기고 싶다. 몇년전 이맘때쯤 사진을 한장 올려본다. 가평에서 찍은 사진인데... 우리끼리 박하사탕 찍으면 딱 맞을것 같아... 그 장면 기억나지? 다리및에서 노래방기계 놓고 야유회 하는거... 2004. 3. 16. 베란다에서 바라본 야경 왠일인지 어젯밤에 아파트 옆에 도로에 불을 훤히 켰두었더라고. 그 도로는 집한채가 가로막고 있어서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거든. 넘하지... 그 집 때문에 못쓰는 도로가 되 버렸으니. 날이 따뜻해졌으니, 산책하기 좋을것 같아. 강은 보이지 않지만, 차 안다니는 도로가 보여좋다~ ^^; 추운겨울 이사와서 그런 기분 만끽해보지 못했는데... 인라인이라도 배워서 도로를 활용해야지... 2004. 3. 11. 나 어릴적... 태어난 성남에서 찍은 사진인데...거의 30년 가까이 된것같아.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리다니. 어릴때나 학창시절은 넘 빨리 가버린것 같아. 나름데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았던것 같아.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가서 그때의 내모습을 보구싶다. 추억이 타임머신인가... 타임머신의 연료는 소주한잔이구.... 참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다리 걸치고 있는 애기가 나야... 손을 보니 내가 지금의 손하구 비슷하네...ㅋㅋ 2004. 3. 8. 첫시작 첫 시작을 대학 졸업식 사진과 함께...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 네이버블로그 첨 시작할 때 올렸던 글 2004. 2. 17. 면목동에서 사당동으로 면목동에서 사당동으로 이사를 왔다. 아파트 생활이 처음이라 바꿀 부분이 많지만, 정든 면목동을 떠나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생활의 기대감에 정말 좋다. 이사갈 때 휴대폰으로 사다리차를 살짝 찍어봤다. 2003. 12. 27. 사라진 안경 안경을 집안에서 잃어버렸다. 아무리 집안을 뒤져도 나오지 않는 안경... 마치 증발한듯하다. 어제부터 안경없이 생활하고 있다. 눈이 워낙 나쁜지라 안경없이는 생활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점차 적응이 되어간다. 평소에는 아무것도 안쓰고 걸어다니고 업무 시간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작업 하고 있다.그나마 선글라스라도 없었으면 크게 낭패를 볼뻔했다. 안경을 쓰지 않으니 뭔가 자유감 같은게 느껴진다. 이런 기분 안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오늘 저녁에서 내일 저녁에 새로 맞춘 안경이 나온다고 하니 이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새로 나오는 안경을 더욱 소중히 하리라. 나와 늘 함께했던, 나를 도와주던 친구였는데 넘 소홀했던것 같다. 2003. 12. 3.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