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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Life/책음악영화90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직 보지는 못했지만 느낌이 좋은 영화. 일본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보고 싶은 영화중에 하나다. 영화 관련 프로에서 스토리를 대부분 알려줘서 극장가서 볼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DVD가 나오면 보지 않을까...사실은 극장가서 보고싶다 TT;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 3. 24.
봄비 내리는 날 듣기 좋은 음악 이런 날씨가 우울한 날에는 '유키구라모토'의 음악을 추천하고 싶네요. 넘 잔잔해서 더 우울해 진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과 다른게 더욱 생동감이 난답니다. 비오는 날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음악... 여행을 갈때 비가 오는 도로를 달리고 싶은 마음처럼, 잔잔히 와닿는 그런 음악... '음악은 제가 만들었지만 저의 음악을 듣고 팬들이 감동을 한다면 그 음악은 이미 팬들의 것이에요' '각 곡들마다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상상으로 각 곡들의 이미지를 그려보세요. 그 이미지들이 바로 제가 의도한 곡의 느낌입니다' 2005. 3. 10.
나쁜 남자 처음 '나쁜 남자'를 보았을 때 무슨 이런 영화가 있냐라고 생각했다. 혜숙이는 무척이나 기분 나쁜 영화라고 했다. 김기덕 감독이 싸이코가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 영화를 본 한참 후 캐치온에서 '나쁜 남자'를 하길래 다시 한번 천천히 보았다. OCN에서 할때도 ... 사랑의 방법... 자신이 처해진 상황에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한기(조재현)이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 같은 상황이었다면...어땠을까. 사랑하는것과 살아가는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직장 행활을 하는 우리의 모습도 그들과 틀릴것이 없다는 생각이... 2005. 3. 5.
파이란 "세상은 날 삼류라고하고 그 여자는 날 사랑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가슴이 저며왔다. 밀려드는 슬픔.... 글로 적기 힘든 느낌이다.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이 좋아지게 하는 영화... 영화의 카피가 포스터와 함께 고등학교 국어 문법교과서에 실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2005. 2. 28.
박하사탕 보고 난 후 지금까지 박하사탕만 보면 이 영화가 생각났다. 사람이 변해간다는것... 남자의 첫사랑이란... 인생은 기찻길과 같으것. 인생은 하나의 끊김도 없이 철길처럼 연결되어있다. 다만 달려온 길을 되돌아 갈 수 없을 뿐이지. 종착역만 있을뿐... 1살때의 나와 32살의 나와의 차이는... 복잡 asddfdsgdsqe .... 볼 때 마다 느낌이 다른 영화다. 여러번 보았지만...다시 한번 보고 싶다. 내 한줄평은 "순수함으로의 회귀. 하지만 인생은 RESET버튼이 없잖아." 2005. 2. 26.
클래식 너무도 잔잔하고 느낌이 좋았던 영화. 마지막으로 본지는 꽤 오래됐지만 정말 소장하고 싶은 영화다. 장면과 OST가 좋아서 세번이나 이 영화를 보았다. 나중에 넓은 정원이 있는 집에 살게 된다면 그 정원에서 스크린 걸어놓고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 카페에서 조승우가 연기하는 장면은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심파지만 심파라서 더 가슴벅찬 영화. 오늘 같이 비비람부는날 봐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200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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