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32 좋아 좋아좋아~ 메신저의 대화명을 "좋아 좋아좋아"로 바꿨다. 롤러코스트타이쿤이란 게임을 하다보면 이 소리가 가끔들린다. 우리말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듣기에 그렇게 들린다. 우울할 때 혼자 중얼거리면 웬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어제는 혜숙과 요리경연대회를 했다. 요리 종목을 찾는 차에 나는 "불고기"를 선택했고 혜숙은 "양파 닭고기 볶음"을 선택했다. 까르푸에서 장을 봤는데 불고기 소스를 살려고 하다 그냥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으로 내렸놨다. 저녁 9시가 넘은 시각에 대회는 시작이 되었고 맛있는 요리들이 완성되었다. 혜숙의 "양파 닭고기 볶음"은 거의 예술이었다. 닭고기 안심살과 소라살,죽순,피망,단호박,양파이 주 재료였는데 소금과 버터만으로 그런맛을 낼 수 있다는것에 대해 감탄을 금치못했다. 나름대로 내 작품도 인.. 2003. 8. 4. 여름향기 어제 '보리울의 여름'이란 영화를 봤다. 어린 시절 외갓집을 연상시키는 영화... 아름다운 풍경 그리운 사람들. '클래식'을 볼 때도 영상이 예뻐서 참 좋았다. 예전 PC통신이 성행할 때는 글쓰는걸 참 좋아했다. 어떤 관념에 휩싸이지 않은체 마음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펼쳐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글몇자를 적을려고 해도 찌들어서인지 생각을하게 된다. 글쓰는 자연스러움이 없어진지 오래이다. 일주일전 오늘 제주도 여행이 한창일때다. 너무 좋았는데... 자연이 그리도 그리운 이유는 틀어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인듯하다. 시간의 자유가 생기는 그날을 위해서라도 참고 견뎌야겠다. 2003. 7. 29. 바다가 보이는 카페 나폴리아 가는 법 혜숙과의 추억이 있는 속초의 바다앞의 카페 나폴리아... http://www.napolia.co.kr/ 2003. 6. 30. 홍천 주음치리 펜션에서 홍천에 주음치리에 있는 '펜션' 이라는 곳에 처음으로 갔었지. 듣던데로 시설이 좋더라고. 자연환경도 넘 이쁘고. 이때 수제소시지를 사가서 구워 먹었는데 그 맛 정말 좋더라. 그때부터 놀러갈때면 꼭 고기와 수제소시지를 사가게 되었지. 성훈이랑 술 만땅 취해있는데 용때가 늦게 도착해서 맥주 한잔 먹이구 재웠다. ㅋㅋㅋ 역시 여행가기는 초여름이 최고 인것 같아. 주의: 주음치리라고 술먹으면 안취하는 동네가 아님 -.-;; 2003. 5. 31. 돈에 관심이 없어요...!..? 나는 그 동안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말은 그렇게 해도 그들도 하루에 여덟 시간 동안 일에 매달려 살지. 그것은 진실을 거부하는 거다. 그들이 돈에 관심이 없다면 왜 일을 하겠니? 그런 사고 방식은 돈을 쌓아두는 사람보다 더 잘못된 것일지 모른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73p" 2003. 2. 21. 지하철 방화 사건을 즈음해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2003. 2. 19.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1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