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32 첫시작 첫 시작을 대학 졸업식 사진과 함께...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 네이버블로그 첨 시작할 때 올렸던 글 2004. 2. 17. 면목동에서 사당동으로 면목동에서 사당동으로 이사를 왔다. 아파트 생활이 처음이라 바꿀 부분이 많지만, 정든 면목동을 떠나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생활의 기대감에 정말 좋다. 이사갈 때 휴대폰으로 사다리차를 살짝 찍어봤다. 2003. 12. 27. 사라진 안경 안경을 집안에서 잃어버렸다. 아무리 집안을 뒤져도 나오지 않는 안경... 마치 증발한듯하다. 어제부터 안경없이 생활하고 있다. 눈이 워낙 나쁜지라 안경없이는 생활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점차 적응이 되어간다. 평소에는 아무것도 안쓰고 걸어다니고 업무 시간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작업 하고 있다.그나마 선글라스라도 없었으면 크게 낭패를 볼뻔했다. 안경을 쓰지 않으니 뭔가 자유감 같은게 느껴진다. 이런 기분 안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오늘 저녁에서 내일 저녁에 새로 맞춘 안경이 나온다고 하니 이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새로 나오는 안경을 더욱 소중히 하리라. 나와 늘 함께했던, 나를 도와주던 친구였는데 넘 소홀했던것 같다. 2003. 12. 3. 지하철서 '똥침' 쏘면 구속 친구끼리도 조심해야것다. 똥침놓으면 신고해야지.~ 아래 제목에 '쏘면'이라는 얘기가 너 멋진말이군. '하면'도 아니고 '쏘면' ㅋㅋㅋ 넘 웃겨서 한바탕 웃었는데 당한사람은 얼마나 괴로울까... 똥침보호용 철갑 내의를 입고 다녀야 하나... [사회] 지하철서 '똥침' 쏘면 구속 [조선일보 2003-11-17 14:10:00] [조선일보] 서울 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 16일 지하철역 구내에서 20대 여성에게 이른바 ‘똥침’을 가한 혐의로 김모(27·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중구 지하철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12번 출구 앞 노점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서있던 한 여성(23)의 뒤에서 두 손을 모아 양쪽 엉덩이 사이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2003. 11. 17. 포천 펜션 - 항상 배가 고프다. 주말에는 결혼3주년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는 친구들과 같이 떠날려는 여행이었는데 둘이 떠나게 됐다. 너무 먼곳은 힘들어서 가까운 펜션에서 하루밤 묵었다. 경기 포천에 있는 통나무펜션이었는 값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둘이 오랜만에 떠난 여행이기에 그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했다. 바베큐 파티도 즐기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밤에 출발해서 1박을 하고 오후 2시쯤 집에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워 오랫동안 머물고 싶었지만 소망과 현실은 다르기에 가슴속에 꼭꼭 싸가지고 왔다. 일상에 지칠때 활력소로 사용하기 위해서. 도시에서 전원에 대한 그리움은 항상 우릴 배고프게 한다. 흙이며 나무며 강이며 산이며... 항상 배가 고프기에 다음번 여행이 기대가 된다. 그런 자유를 위해 열심히 살련다. .. 2003. 11. 10. 선릉의 가을 선릉에서 홀로 한 컷 봄같은 느낌 ...! 2003. 11. 7.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