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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이고 싶은 밤...
오늘도 늦은 퇴근... 회사 동료들과 거의 처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기에 할말도 많았고 그만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도 강했다. 사람을 만난다는거 만큼 좋은일이 어디있으랴... 아무런 대가나 실리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 대해서 인연을 위해서...내가 진정으로 찾는게 무엇이며...지금 나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기억의 습작이 생각나고 리멤버가 생각나고 ...타고오는 택시에서 옛사랑도 들었다. 그런 노래들을 좋아하기 까지의 내 모습들...그때의 나를 만나고 싶다. 아무리 힘들어도 나를 잊기는 싫다. 나에게 미안하다. 동윤야... 널 잊지마... 널 잊지마... 파란하늘 처럼늘... 비오때는 비오는 것처럼... 항상... 바람같이 살고 빛처럼 살고...
2002.05.24 -
늦은 퇴근
12시 30분이 되서 집에 돌아왔다. 오늘은 집에 일찍들어와 별루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분내면서 축구를 볼려고 했는데. 지금도 결과를 모른다. 1:1 이었다고 하는데... 회사일이 많이 집에 소홀해 지는것 같아 혜숙이한테 미안하다. 그 만큼 집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금쪽같다. 시간이란 이렇듯 오월의 막바지에 다달았고 내가 젤루 좋아하는 365일중 한 날인 5월 27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그냥 좋은 5월27일... 한마디로 추억의 엑기스가 농축되어 있는날이다. 바다와 함께 했던 5월27일... 강과 함께 했던 5월 27일... 돌아오는 27일은 월요일이다. 아마도 여행은 가지 못해겠지만 혜숙이랑 뜻깊게 보내고 싶다. 자야겠다.
2002.05.22 -
배드민턴 친 후..
용마산에서 잼있게 배드민턴 치고 한 컷...
2002.05.21 -
누구 아기 일까?
귀여운 아기는 진용이... 혜숙이 친구 지연이의 애기랍니다.. 너무도 행복한 모습들...
2002.05.20 -
파노라마 오예~
혜숙이를 파노라마로... 놀라운 이 파노라마...
2002.05.20 -
가평 여행가서 다음날...
아 날씨좋고...
200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