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My Life/다이어리(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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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맞이하며
2006년도 하루가 지났다. 2005년 처럼 빠르게 지나가겠지? 나이 한 살 더 먹은 만큼 보다 나은면이 많이 생겼으면 ...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하게 지내면 올 한해 전부가 행복과 감사로 가득차겠지. 계획없는 2006년의 여행을 시작하기 보다 목표를 만들어 실천하고 실현하는 내가 되고 싶다. 회망과 행복으로 가득찬 한해가 되기를 빌며.
2006.01.02 -
PC방 시간때우기
KTF가 잠실로 본사를 이전하는 바램에 잠실까지 가서 업무 미팅하구 3시에 또 선릉 mIDC에서 미팅이 있어 선릉 근처 PC방에서 시간 때우는중. 항상 PC방에 오면 느끼는거지만, 회사나 집에서 PC를 만질때랑 느낌이 틀리다. 집이나 회사에도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깔아봐? ㅎㅎ 내일은 종무식이 있고, 회사 연말 송년회가 있다. 친구를 초대해도 좋다고 했는데 이 연말에 같이 갈 사람이 있나. 혜숙이도 바쁘고.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에 몸은 좀 지쳐도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모이랴. 3시가 가까워졌네. 미팅하러 가야겠다. 회사까지 또 언제 들어가나~ 이궁...
2005.12.28 -
방화벽 도입
회사 내부에 방화벽이 도입되었다. fortigate 200이라는 방화벽 장비인데, 파이어얼과 바이러스월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단다. 그것 때문에 월요일부터 정책 반영하는라 고생 좀 했다. IP 치고 그룹지정하고 MSN과 네이트온,싸이월드,주력 인터넷쇼핑이 막혔고,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모든 포트가 차단되었다. p2p또한 모두 차단. 터미널 서비스는 일단 열어두었고,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12시에서 오후1시, 오후6시에서 7시까지는 자동으로 메신저 및 싸이월드의 사용가 가능하도록 설정해 두었다. 회선도 바뀌었으니 네트웍속도도 빨라졌고 불필요한 트래픽이 사라져서 깔끔해진 느낌이다. 나를 원망하지 않기를. 회사 방침이니 -_-;
2005.11.16 -
일주일이 호이짝 지나가 버렸네...
이번주는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일주일이 저번 주말처럼 그렇게 지나가 버렸다. 월요일의 술자리가 수요일까지... 월요일 간단히 동료들과 한잔을 먹었는게 늦게까지 먹게 되었고, 화요일은 정소장님 송별회 관계로 무지하게 마셨고 집에 들어와 급한일을 처리하느라 출근전 아침까지 일했다. 수요일은 워크샵 뒤풀이로 홍대 까르네스테이션에 가서 막판에 필받아 -_-;; 들여부었고 컨디션은 마이너스로 진입했다. 목요일에는 부서간 자리배치 변동으로 혼란스럽게 보냈고, 어제는 시큐어넷 도입에 따라 본부장님을 따라서 장비 세팅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적용까지 하였다. 이제 토요일이네. 오후에 홍대 개그스테이션에 가서 웃찾사를 볼예정... 스트레스좀 풀릴려나? 금주에는 따로 하는 일도 거의 완료가 되었고, 집에서 쓰는 컴퓨터도 ..
2005.11.12 -
정말 바빴던 주말
이번 주말에는 정말 일과 행사가 많았다. 직업병인 정리를 하자면, 0. 결혼기념일(5주년, 토요일) 1. Two Job관련 개발 완료 및 오픈(토요일 새벽~일요일 밤) 2. 홍천에 김장 배추 가지러 다녀옴(서울 - 홍천:금요일 밤~토요일 아침) 처가집에 김장 배추 배달 3. 용섭이 결혼 및 웨딩카(양재동, 양재동-인천공항) 4. 처가집 김장(사당동 - 면목동) 5. 주변 경사: 석은이 득녀(일요일), 세영이 결혼(토요일) 이렇게 몰릴 수 있을까...! 어제는 녹초가 되버려 그냥 쓰러졌네. 그래도 참으로 알찬 주말~ 즐거운 한주 시작~~!!!
2005.11.07 -
금주의 주
지난 몇 달 동안 일주일에 몇번씩 술자리가 생겨서 이틀 걸러 하루는 술을 마신것 같다. 몸두 지쳐가구 마음도 지쳐가구 ... 이번주는 먹고 싶어도 못먹는 주가 되었다. 모든 약속들도 다음주로 미루었고. ^^; 시간의 전쟁 선포, 내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일주일이다. 반드시 성취해야하는데... 미완료란 있을 수 없다. 완전히 "차렷!! 꼼짝마!" 내게 여러모로 기회가 될 것 같다. 다양한 기반을 짧은 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요즘들어 뭔가 계속 채워지고 충만해진다는 느낌은 받아왔는데, 그랬기에 더욱 중요한 일주일이 될 것 같다. 삶의 충만한 사람이 되리라.
200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