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ultural Life/애견낚시물생활28 포메라니안인 줄 알았는데... '부길이'의 폭풍 성장 1주년 기록 벌써 1년 전이네요. 작년 10월 20일, 저희 집에 작고 하얀 솜뭉치 같은 녀석이 왔습니다.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데려왔죠.그 녀석의 이름은 '부길이(북일이)'입니다. 사실 이름에는 저희 부부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었어요. 당시 아들이 명문 자사고인 '북일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아들이 꼭 북일고에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에 '부길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놀랍게도, 부길이가 온 뒤로 좋은 기운이 따랐는지 아들이 정말 북일고에 떡하니 합격했습니다! (이름값 제대로 했죠?) 그 감격의 순간은 이전 포스팅에도 자세히 남겨두었습니다.👇 아들의 북일고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다면?이름값을 해준 부길이 덕분일까요? 아들의 치열했던 북일고 입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북일고등학교 합격 이야기 보러 .. 2025. 10. 28. [물생활 1년차 근황] 환수 없이 맑음! 저의 '무환수 어항' 속 하스타투스 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저의 또 다른 취미 생활, 바로 '물생활'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작년 8월경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금은 아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저의 어항들을 소개해 드릴게요!특히 오늘은 환수(물갈이) 없이 물 보충만으로 유지하는 '무환수 어항'의 1년 결산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과연 제 어항은 안녕할까요?1년의 도전, '무환수 어항'은 성공적!저의 메인 어항은 이름 그대로 '무환수 어항(No-Water-Change Tank)'입니다. 주기적으로 물을 갈아주는 대신, 증발해서 부족한 물만 보충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과연 이게 가능할까, 물이 금방 깨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많았습니다.물론, 시작부터 순탄했던 것은.. 2025. 10. 24. 사료 안먹는 강아지 사료 먹이기 성견이 되기 전 까지는 사료에 환장하던 봉봉이가 어는 순간 사료를 거부합니다. 원인은 절제되지않은 지속적인 간식 때문이었습니다. 예쁘고 귀여워서 수시로 간식을 주고 사료를 먹지 않을 때 달걀이나 북어 등을 섞어 준 행위가 단식 시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가여워서 어떻게든 먹게 만들었는데 만 한살이 되기 전에 사료가 기본이 되는 식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단단히 각오를 한 후 실행에 옮겼습니다. 실행 결과 사료 완밥에 성공했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료를 주고 10분 내로 먹지 않으면 그릇은 두고 사료만 회수한다. 6시간 후에 다시 시도한다. 먹지 않으면 동일하게 회수한다. 공복토를 할 수 있는데 약해지지말고 동일하게 시도한다. 간식을 챙취하기 위해 강아지도 계속 이쁜짓 등을 하며 계속 애.. 2021. 8. 18.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과 팁 * 저는 강아지 조련사가 아닙니다. 강이지를 키우며 알게 된 팁을 공유드리며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올 겨울 '봉봉'이가 식구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이 배변 훈련이었는데 입양 후 봉봉이의 배변 습관을 살펴보았습니다. - 자기의 집 또는 방석에서 되도록 먼 구석진 곳에 배변을 한다 - 사람이 바로 보이는 곳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는다 이런 습성을 발견하고 이곳저곳 구석진곳에 배변 패드를 깔아주었는데 배변하는곳이 자주 바뀌었습니다. 그러던 찰라 거의 20년전 키운 슈나우저 '탄이'의 화장실 배변이 기억났습니다. '탄이는 화장실에서 배변을 했지' 배변 패드를 화장실에 깔자 바로 실행에 옮겨 다음을 실행했습니다. 배변판위에 배변 패드를 5겹정도 깔아준다. 패드 위에 사료를 몇알씩 자주 올려 강아지가 자주.. 2021. 6. 30. 로타라 SP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제안서 작업 관계로 출근을 했었는데, 사업 본부 상무님이 가져다 주신 로타라SP입니다.(물생활을 즐기시는 덕분에 수초를 자주 받습니다.^^) 12촉 정도 받았는데 퇴근 후에 얼렁 심었죠. 성장도 느리고 레이아웃잡는데 그만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가격은 3촉에 5000원~8000원 가량 하더군요. 돌벌었네 ㅎ 심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수조가 작다는것. 좀 자라면 필요한 지인들께 분양하고 몇개만 남겨야겠습니다. 자리 잡는거 보고 찍어 올릴께요. 잘 자라라~ 2009. 5. 11. 카붐바 카롤린라나 모아심기 성공 오늘 아침 수조를 찍어봤습니다. 카붐바 카롤린라나가 잘 자라고 있어요. 키가 클때마다 잘라서 꼽아주고 꼽아주고 했는데 벌써 저렇게 자랐네요.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니그로워터론은 실패입니다. 몇몇개가 남아있긴한데 몇개월 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하이그로필라도 자꾸 잘라줬더니 잎도 조그만해지고 귀엽게 자라고 있습니다. 모아심기가 완료된 카붐바 카롤린라나 2009. 5. 1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