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행사랑동호회" 발촉으로 첨으로 떠난 동호회 여행. 맴버는 예전 함께 여행 다녔던 사람들과 대부분 동일했다. 석모도 들어가는 배안에서... 갈매기가 생각보다 크고 멋지게 생겼다.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는 사진이다. 그 자유로움이란. 펜션에서 짐들을 풀어놓고 석모도 전체를 헤메다 발견한 방파제. 첨으로 바다낚시를 시도했다. 열심히 고기를 기다리는 중... 낚시꾼들 같은 모양이지만 잡은 고기는 한 마리. 그것도 해숙이가 잡았다. ㅋㅋ 낚시를 마치고 조개구이감을 사서 조개구이와 닭봉과 목살을 구우며 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보문사에서. 이름이 뭐더라...까먹었다.ㅎㅎ 높은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정말 멋있었다. 우리는 바다에서 온것이 맞나보다. 회사 제출용으로 찍은 사진. 몰골이 말이 아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