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84

[베란다텃밭] 열매채소 전성기: 오이와 토마토가 폭풍 성장하는 계절 베란다 텃밭이 드디어 가장 활기찬 시기를 맞았습니다. 오이와 토마토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며 본격적인 열매 채소의 전성기에 돌입했습니다.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가지마다 탐스럽게 열매가 달리고 잎도 윤기 있게 잘 뻗어나가고 있습니다.먼저 오이는 특별히 손이 많이 가는 채소는 아니지만, 물을 충분히 주면 폭발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빠릅니다. 덩굴이 지지대를 타고 오르더니 어느 순간 열매가 보이기 시작했고, 며칠 사이에 길게 늘어나는 오이의 변화가 신기할 정도입니다. 베란다 특성상 건조하기 쉬워 아침·저녁으로 물을 챙겨준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토마토 역시 지금이 전성기입니다. 꽃대가 차례로 피더니 어느새 작은 초록색 토마토가 송이째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햇빛을 듬뿍 받고 .. 2017. 5. 19.
[베란다텃밭] 5월의 첫날, 반갑지 않은 손님 진딧물 발생기 5월의 첫날, 활기 넘치는 베란다 텃밭5월에 접어들면서 베란다 텃밭의 식물들이 빠르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햇볕과 적당한 온도 덕분에 새순이 오르고 잎도 활력을 되찾으며 베란다 전체가 초록빛으로 가득해졌습니다.하지만 아침 점검 중 잎 뒷면에서 반갑지 않은 손님, 진딧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봄이 되면 식물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해충도 함께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진딧물이 주는 피해진딧물은 연한 새순이나 잎 뒷면에 붙어 식물의 수액을 빨아먹습니다. 그 결과 잎이 오그라들고 끈적끈적한 감로가 생기며, 심하면 다른 병해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견 즉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베란다 텃밭에서 할 수 있는 진딧물 방제 방법1. 강한 물줄기 세척샤워기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잎 뒷면을 중심으로 강하게 물을.. 2017. 5. 2.
[베란다텃밭] 오이·고추 새 식구 합류, 올해 재배 시작합니다 베란다 텃밭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바로 오이와 고추 모종입니다.올해도 본격적으로 텃밭 시즌이 시작되면서, 작년에 재미있게 키웠던 열매 채소들을 다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모종 상태가 아주 건강하고 잎도 탄탄해 기대가 큽니다.오이는 매년 키울 때마다 폭풍 성장을 보여주는 채소라, 지지대를 세워주기만 하면 금세 베란다 한쪽을 가득 채우곤 합니다. 특히 햇빛이 잘 드는 환경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가 더 기대됩니다.고추는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비교적 키우기 쉬운 채소입니다. 베란다에서도 통풍만 잘 유지하면 병해 없이 잘 자라주는 편이라 올해는 더 풍성한 수확을 목표로 관리해볼 생각입니다.모종을 들여온 날에는 흙을 충분히 적셔주고,.. 2017. 4. 28.
춘천 샘밭막국수 후기: 동치미 육수의 담백함이 살아있는 로컬 맛집(정보 포함 업데이트) 따스한 봄날 홍천밭에 가는 길에 춘천의 소양강댐 아래 샘밭막국수를 찾았습니다.20년 전 제가 대학시절 때도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 오래된 막국수집입니다. 그때는 허름했는데 규모도 커지고 닭갈비도 파는군요.닭갈비 식당과 막국수 식당은 분리되어 있습니다.막국수동의 입구입니다.자리를 잡고 앉습니다.주전자에 물이 나옵니다. 슝늉과 비슷하지만 메밀국수를 끓인 물로 담백합니다. 육수가 나오는 냉면집과는 다르네요.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주문했는데 콩향이 강해 구수합니다. 막국수가 기대됩니다.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따로 나온 동치미 육술 붓습니다.먹을 준비 완료.고성에 갈 때면 꼭 들르는 막국수집이 있는데 그 곳 보다 단맛도 덜하고 감칠맛도 있습니다. 제대로 동치미가 숙성된듯 합니다.이제야 샘밭막국수 맛을 느끼다.. 2017. 4. 27.
[베란다텃밭] 삽주 키우기 37일차: 트레이 묘 키운 뒤 정식 준비 베란다에서 키우던 삽주가 파종 후 37일 차를 맞았습니다.이번 삽주는 트레이에서 먼저 어린 묘 상태로 키운 뒤 정식하는 방식으로 재배 중인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자라주어 만족스럽습니다.파종 초기에는 잎이 작고 줄기도 가늘어 관리에 조금 신경을 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잎의 색이 짙어지고 줄기도 단단해지기 시작했습니다.트레이 특성상 물 빠짐이 좋고 통풍이 잘 되어, 삽주가 뿌리를 안정적으로 내리기에 좋은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현재 삽주는 잎 수와 크기가 모두 늘어 건강한 모습입니다. 손으로 살짝 당겨보면 뿌리가 흙을 꽉 잡고 있어 정식하기에 적당한 상태로 보입니다. 트레이 뒤쪽을 보면 뿌리가 하얗게 자라 나온 것도 있어 활착력이 좋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이제 정식 준비를 위해 다음을 점검하고 있습니.. 2017. 4. 27.
[베란다텃밭] 청로메인 상추 파종 55일차, 드디어 힘이 붙었습니다 베란다 텃밭에서 키우던 청로메인 상추가 파종 55일 차를 맞았습니다. 한동안 성장세가 더딘 듯 보이더니 최근 들어 확실히 힘이 붙은 모습입니다. 잎의 색도 짙어지고 흐물흐물하던 질감이 단단해져 전체적으로 건강한 생육으로 돌아섰습니다.로메인 계열 상추는 초반 생육이 느릴 수 있는데, 뿌리가 완전히 자리 잡으면 그때부터 갑자기 성장 속도가 빨라집니다. 지금 모습이 딱 그런 시기입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햇질량이 늘어난 것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베란다라는 제한된 환경이지만, 다음과 같은 관리가 생육 회복에 효과적이었습니다.아침 햇빛 확보로메인은 직사광선보다 오전 햇빛을 좋아해서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과습 방지겉흙이 마른 뒤에 물을 주어 뿌리가 호흡하기 좋은 환경 유지.영양 공급한 번쯤 엽면시비.. 2017. 4. 27.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사천 선진리성 벚꽃 만개, 여행의 마지막 코스 사천 선진리성 벚꽃을 마지막으로 남도 봄꽃로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바다와 함께한 벚꽃 풍경과 가족 여행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2026년 벚꽃 시즌 기준으로 다시 정리한 내용입니다.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남해 벚꽃 드라이브와 이순신의 발자취, 그리고 멸치쌈밥 (4/3) 남해에서 맛있게 멸치쌈밥을 먹고 창선대교와 삼천포대교를 건너 사천으로 나왔습니다. 그냥 귀경하는것이 아쉬워 사천팔경을 검색하니 「선진리성의 벚꽃」이 검색됩니다. 차를 돌려 이번 여행의 종착지 선진리성에 도착했습니다. 선진리성 앞에서 엄마에게 애교떠는 똘망이.축제 분위기가 한창입니다.성 위에 많은 벚꽃들이 개화하였습니다.닿지는 않지만 잡으려 뜁니다.길가의 벚꽃이 아닌 공원의 벚꽃은 느낌이 좀 다릅니다. 인위적이기는 하지만 「아기.. 2017. 4. 26.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남해 벚꽃 드라이브와 이순신의 발자취, 그리고 멸치쌈밥 남해 벚꽃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이순신 바다공원과 관음포를 둘러보고, 멸치쌈밥 맛집까지 다녀온 남도 봄꽃로드 여행 후기입니다.※ 벚꽃 시즌을 맞아 남해 벚꽃 드라이브 코스와 방문 경험을 기준으로 다시 정리한 후기입니다.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하동 십리벚꽃길, 천상화원을 걷다 (4/3)다음 글 → 사천 선진리성에서 만난 또다른 벚꽃의 빛, 여행의 마무리 (4/3)하동에서 남해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오랜만에 만난 빨간색 남해대교. 옆에는 노랑대교가 한창 건설중입니다. 예전의 풍경이 조금 사라지는 느낌이네요.한가로운 남해의 바다. 다른 바다와 느낌이 틀립니다.남해군 진입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남해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남해의 은은한 벚꽃이 환영합니다.하.. 2017. 4. 25.
[베란다텃밭] 방울토마토 키우기: 파종 50일, 늦은 발육과 독립 분갈이 베란다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방울토마토가 어느새 파종 50일을 맞았습니다.보통 이 시기면 꽃망울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할 때도 있는데, 이번 방울토마토는 아직 꽃도 피지 않고(필랑말랑) 전체적으로 발육이 조금 늦은 느낌입니다.초반에 기온 변화도 있었고, 화분 간격이나 흙 상태도 완벽하진 않았던 것 같아서 그런지 줄기 굵기나 키가 기대만큼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잎 색도 아주 진한 녹색보다는 살짝 연한 편이라, 아무래도 뿌리가 편하게 자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번에 과감하게 **독립 선언, 따로 옮겨심기(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기존에 다른 모종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분리해, 방울토마토만 단독으로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옮겼습니다.옮겨심기하면서 신경 쓴 부분은 몇 가지입니다.조금 더 넉넉한 크기의.. 2017. 4. 25.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하동 십리벚꽃길 만개, 쌍계사 벚꽃 드라이브 4월 초 하동 십리벚꽃길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를 직접 경험한 후기입니다.※ 2026년 벚꽃 시즌 기준으로 다시 정리한 내용입니다.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와 더케이가족호텔에서의 여유로운 밤 (4/2)다음 글 → 남해 벚꽃 드라이브와 이순신의 발자취, 그리고 멸치쌈밥 (4/3)4월3일.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왔지만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못해 해남 완도 강진 구례에서는 제대로 된 벚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동을 하다 안 사실이지만 해가 먼저뜨는 동쪽이 서쪽보다 개화시기가 빨랐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날임에도 차를 구례에서 하동 십리벚꽃길 쪽으로 돌렸습니다. 쌍계사 방향으로 고고.멀리 벚꽃이 보입니다. 분명 십리벚꽃길의 시작이 맞습니다.예상대로.. 2017. 4. 24.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만개와 더케이 지리산가족호텔 숙박 후기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만개 시기에 맞춰 더케이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숙박하며 봄꽃과 함께한 남도 여행 후기입니다.※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했던 구례 산동마을 여행을 기준으로 정리한 후기입니다.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보성 녹차밭에서 만난 초록의 파도 (4/2)다음 글 → 하동 십리벚꽃길, 천상화원을 걷다 (4/3)4월2일 보성녹차밭에서 미리 예약해놓은 더케이 지리산가족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이곳은 몇 년 전 부모님과 여행 때도 묵었던 곳으로 시설 위치 가격 모두 만족스럽습니다.가족호텔이라 조리시설이 있어 강진 사초 낙지 축제에서 사 온 살아있는 낙지를 손질합니다.해물탕을 끓이기에 번거로워 진짬뽕에 해물을 투하합니다.한가로이 휴식을 즐기는 똘망이.이틀이나 캠핑을 했으니 좀 쉬어야죠.완도 전복과 .. 2017. 4. 24.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후기, 봄에 가기 좋은 여행 코스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을 방문해 초록 물결이 펼쳐진 풍경을 직접 보고, 봄 여행 코스로 다녀온 남도 봄꽃로드 여행 후기입니다.※ 봄 시즌에 방문한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여행을 기준으로 정리한 후기입니다.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강진 다산초당에서 걸어본 정약용의 길, 수인관 고추장불고기 (4/2)다음 글 →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와 더케이가족호텔에서의 여유로운 밤 (4/2)4월2일 강진 다산초당을 거쳐 보성에 도착하였습니다. 보성하면 빠질 수 없는 녹차밭 때문이죠. 녹차밭은 제주 오설록뮤지움 여행이후로 처음입니다.일단 녹차아이스크림으로 녹차의 향과 맛을 느낍니다.참고로 보성녹차밭을 찾아가실때 「대한다원」으로 입력하시면 사진에서 보던 그 녹차밭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대한다원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오래.. 2017.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