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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은 날
[베란다텃밭] 5월의 첫날 베란다 그리고 반갑지 않은 손님 본문
바닥생활을 하던 채소들을 장식장 위로 올렸습니다.
로메인상추와 겨자채는 베란다에서 재배하기에는 때가 지나 모두 뽑고 정비하였습니다.씨앗으로 파종한 방울토마토가 벌써 꽂봉우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올것이 왔습니다.
바질과 고추를 살피던 중 꽤 많은 진딧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베란다라서 농약은 살포할 수 없습니다. 물엿 담뱃물 사용해 보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1:1000비율로 뿌려주면 계면활성제로 인해서 진딧물이 박멸된다고 하는데 저는 믿지 못합니다^^
종이컵에 물을 담고 주방세제 한방울을 넣은 후 면봉으로 진딧물 서식처를 공략했습니다. 범위가 작은 베란다라 가능한 일이죠.
이젠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마리도 무섭습니다.
면봉으로 묻힌 세제는 시간이 지난 후 스프레이로 씻어 주세요. 비누칠하고 세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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