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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요리 & 집밥33

바베큐의 모든 것 *바베큐... 바비큐 소스는 닭다리용, 고추장 소스는 삼겹살용, 칠리 소스는 여러가지 꼬치, 간장 소스는 해산물과 주먹밥, 양겨자 소스는 여러가지 야채 바비큐에 씁니다. 꼭 이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춰 각각의 소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변형 요리를 시도해도 좋습니다. ■ 고추장 소스-삼겹살 바비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2작은술, 후추. 1.소스는 큰 그릇에 모든 양념을 넣고 섞어 준비한다. 2. 돼지고기 삼겹살을 1cm 정도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된 양념장에 하룻밤 재워 둔다. 3.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거나 석쇠에서 구워준다. ■간장 소스-해산물 바비큐 간장 5큰술.. 2005. 5. 3.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가족모임 예행연습을 위해 혜숙이가 만든 돼지갈비김치찜과 딤섬... 잡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정말 담백하고 맛났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에 감동이... 딤섬은 세트로 주문했었는데 다른건 다먹고, 젤루 조리하기 귀찮은 튀기는 딤섬만 남아서 결국 어제야... 맛은 인정~ 인정~ 2005. 3. 4.
한겨울 무공해 굴맛 만끽 굴·김치·돼지고기 삼박자 ‘굴보쌈’ [일곱 메뚜기의 맛 탐사-종로의 굴 맛집 열차집·삼해집]한겨울 무공해 굴맛 만끽 굴·김치·돼지고기 삼박자 ‘굴보쌈’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월요일, 술이라도 한 잔 할 양으로 종로 피맛골에 갔다. 이집 저집 기웃거리다가 피맛골 입구에 위치한 ‘열차집’으로 들어갔다. 50년째 이 자리에서 쭉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 집은, 전통 있는 집으로 여러 매체에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역시 그 명성에 걸맞게 월요일 저녁부터 빈대떡에 술 마시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딱 하나 남은 테이블에 운 좋게 자리를 잡고 앉아 빈대떡, 굴전, 막걸리를 주문했다. 둘러보니 손님 중 태반이 중년 이상의 아저씨들이고, 젊은 아가씨들만 있는 테이블은 우리 테이블뿐이다. 이 집의 기본 반찬은 검붉은 어리굴젓과 단무지뿐. 어리.. 2005. 2. 20.